“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로 성남지역 중소기업 2020년 매출액이 감소” - 2019년 대비하여 2020년 매출액이 감소한 기업은 54.9%로 나타나 - 2020년 매출액 감소 요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악화가 64.3%로 가장 많아 - 2020년 대비 2021년 매출액ㆍ투자ㆍ고용은 증가하겠다는 기업이 감소보다 더 많아 - 코로나19로 인한 경기회복시점은 2021년 하반기를 45.1%로 가장 많이 꼽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악화로 성남에 소재한 중소기업들의 2020년 매출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회복시점은 2021년 하반기로 가장 많이 예상하였으며, 2020년 대비하여 2021년 매출액과 투자, 고용을 증가하겠다는 기업이 감소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가 1월 18일 ~ 1월 25일(6일, 휴일제외)까지 성남지역 중소기업 102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 중소기업 경영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9년과 대비하여 2020년 매출액이 감소한 기업이 54.9%, 증가 31.4%, 변함없음 13.7%>로 응답하였다.
2020년 매출액 감소 요인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 악화 64.3%, 내수 및 수출 부진에 따른 영업 위축 30.3%, 환율 및 원자재 가격상승 1.8% 순으로 응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가 기업들의 성장에 가장 큰 저해 요인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