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 생산제품 이미지- 하이닉스 페이스북 캡쳐화면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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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의 급락 여파에 8월 2일 삼성전자 8만원대가 깨졌다.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4.21% 내린 7만 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8만원대가 깨진 것은 지난 6월 26일 이후 38일 만이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 대비 무려 10.40% 내린 17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도 반도체 소부장 업체인 테크윙이 14,69% 내렸고, 네오셈 10,2% 한미반도체 9,36% 하락하며 역추세로 확실히 전환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14% 급락한 4859.59포인트를 기록했다. 경기 침체 우려에 뉴욕증시 전반이 하락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모멘텀 약화에 투자심리가 약화된 반도체주의 변동성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13% 가량 폭등 하루 만에 재차 6.67% 급락하고 AMD가 8.26%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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