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 청소년특위, 청소년당원모임 유스잇-슈 시작!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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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청소년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도현)가 청소년당원들의 모임인 유스잇-슈 워크샵을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울산동구에서 진행했다.
유스잇-슈는 청소년이 이슈를 주도하고, 미래가 아닌 현재에 기성세대와 함께 정치하는 존재임을 알리기 위해 진보당 2기부터 시작했다. 3기에서는 총 24명의 당원이 모집되었고 첫 활동으로 워크샵을 했다.
울산의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울산동구의 청소년 정책과 기후위기, 노동자 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항일운동의 터전 보성학교 전시관을 방문하였다.
김도현 청소년특별위원장은 “청소년 당원들이 당의 주인으로서 활발히 활동한 덕분에 매년 꾸준히 당원확대가 이뤄지고 있다”며 “청소년의 시선으로 만드는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워크샵에 참석한 한 청소년 당원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시작한 유스잇-슈에 기대가 많다”며 “청소년 정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청소년 의제가 다뤄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스잇-슈는 매월 정기모임, 방학캠프, 청소년인터뷰, 부대변인 스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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