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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7당 의원들, 김문수 지명철회요구서 용산대통령실 접수

성남피플 | 기사입력 2024/08/30 [14:12]
특집/기획
야7당 의원들, 김문수 지명철회요구서 용산대통령실 접수
기사입력: 2024/08/30 [14:12]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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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7당 의원들이 김문수 지명철회요구서 용산대통령실 접수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성남피플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28() 7당 의원들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에 김문수 지명철회 촉구 의견서를 접수했다.

의원들은 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은 대한민국 정체성에 대한 도전이며, 우리 사회 약자에 대한 괴롭힘 그 자체다. 김문수 후보자를 고집한다면 윤석열 정권 또한 후보자와 함께 심판받을 것이다. 우리 야7당은 김문수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위해 끝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이라는 의견서를 기자회견에서 발표하고, 용산 대통령실에 접수했다.

 

정혜경 의원은 비정규직 노동자로, 대통령의 인사를 심의할 권한을 가진 국회의원으로서 고한다. 극우 유튜버의 대통령, 일본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선언이 아니라면 임명을 당장 철회하라고 밝혔다.

 

7당 의원들은 민원을 직접 접수하기로 했으나 대통령실에서 민원실을 통해 접수할것을 안내했다. 그러나 정작 대통령실 민원실에서는 의원들의 의견서가 일반 민원이 아니라서 받을 수 없다”,“받지 말라는 지침이라며 접수하지 않았고 의원들이국민이 와도 받아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항의하며 민원실에서 계속 대기하자, 30여분 뒤에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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