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성남시가 재건축 2차 선도지구 선정과 관련해 유포되고 있는 허위사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성남시는 최근 일부 부동산 커뮤니티와 카페를 중심으로 신상진 성남시장이 재건축 설명회 자리에서 "2차 선도지구 선정과 관련해 9월 말 공식 발표를 앞두고 이미 내정이 이뤄졌다"는 취지로 발언했다는 내용이 유포되고 있다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성남시에 따르면 신상진 시장은 2차 선도지구 선정 결과가 공식 발표되기 전 특정 구역이나 대상지가 내정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이 없다. 2차 선도지구 선정은 관계 법령과 공모 절차, 평가 기준에 따라 진행되는 사안으로, 공식 발표 전 특정 대상지가 결정됐다는 주장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라는 게 성남시의 설명이다.
성남시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게시하거나 신상진 시장이 하지 않은 발언을 한 것처럼 왜곡해 유포하는 행위가 시민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성남시는 현재 관련 게시물과 유포 경로를 확인하고 있으며, 허위사실을 작성·게시하거나 반복적으로 퍼 나르는 행위에 대해서는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민·형사상 책임이 뒤따른다고 경고했다.
2차 선도지구 선정 결과는 9월 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