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참고사진 :성남시 중원구보건소-성남시민이 코로나19 예방 주사를 맞고 있다. ©성남피플
|
질병관리청이 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임시예방접종에서 필수예방접종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2026-2027절기 코로나19 국가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라 다음 달 12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순차 접종이 이뤄진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전환이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사항, 미국·일본·영국·호주 등 주요국의 정책 방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도 거쳤다.
접종은 10월 12일부터 70세 이상을 시작으로 65세 이상 연령대별로 순차 진행된다. 이 기간 인플루엔자 백신도 동일한 일정에 동시 접종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접종 대상에 모두 해당하므로, 겨울철을 안전하게 나기 위해 의료기관을 한 번 방문해 두 백신을 함께 맞을 것을 질병관리청은 권고했다.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같은 날인 10월 1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이번 절기에는 XFG 백신 484만 회분이 투입된다. 접종 방식은 이전 절기와 동일하게 1회 접종으로 완료하며, 면역저하자는 2회 접종한다. 다만 12세 미만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이전 접종력에 따라 1회 또는 2회의 기초접종이 필요할 수 있어, 접종 전 의료진과 상담이 필요하다고 질병관리청은 밝혔다.
2026-2027절기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접종 기관을 방문할 때는 접종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본, 국민건강보험증 등의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접종 후에는 이상 반응 관찰을 위해 20~30분간 접종 기관에 머문 뒤 귀가해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질병관리청, 2026.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