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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민중연합당 후보들, 16번 정당투표 지지 호소 |
| "끝까지 완주하여 99%의 정치혁명 만들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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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6/03/29 [17:54] |
ⓒ 성남피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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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에 출마한 민중연합당 후보들이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16번 민주연합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현경 경기도의원 후보(제4선거구) , 장지화 수정구 국회의원 후보, 김미라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 © 성남피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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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대 국회의원선거에 민중연합당 후보로 출마한 장지화(성남 수정), 김미라(분당을) 후보와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현경(제4선거구) 후보는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하면서 "노동자 농민 여성 청년 서민들이 직접 정치의 주인이 되도록 함께 하기 위해 만든 정당 16번 민중연합당에 정당투표를 해 달라"고 촉구했다. 세 후보는 29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소수만의 세상, 썩어가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만든 민중연합당이 진보정치를 다시 일으켜 세워 정치의 새바람을 만들려고 한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박근혜 독재정권에 당당히 맞설 야당이 없다. 파탄난 노동자 서민의 삶을 책임질 정당이 없다. 전쟁위기로 치닫는 남북관계를 복원하고 평화를 만들어갈 정당이 없다"며 "그래서 국민을 버린 파렴치한 정권과 불의한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기득권에 안주해 노동자 서민의 마음을 얻지 못하는 무능 야당을 교체하고 노동자 농민 여성 청년 서민과 함께 삶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민중연합당을 창당하고 출마했다"고 말했다.또한 "정치로부터 소외되고 배제된 노동자 농민 여성 청년 서민이 직접 정치에 나서서 빼앗긴 정치를 되찾아야 하며, 일하는 사람들이 직접 나서는 새로운 99% 민중정치의 시대를 민중연합당이 열어 나가겠다”면서“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진보정치의 한길을 걸어온 장지화 김미라 김현경 후보가 성남의 정치를 희망정치로 바꾸겠다”고 다짐했다.아울러 "정치세력을 바꾸지 않고는 노동자 서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바꿀 수가 없다"면서 "정치로부터 소외되고 배제된 노동자 농민 여성 청년 서민이 직접 정치에 나서서 빼앗긴 정치를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세 후보는 또 야당에 대해서도 "박근혜 정권의 폭정과 실정에 맞서 민생을 구하고 민주주의를 지켜야 할 제1야당은 야성이 없어지고 기득권 야당으로 전락했고, 국민의당은 중앙당과 협의 없이 지역 단위로 야권연대를 할 경우 당에서 제명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등 안철수식 막장 새정치를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중연합당 후보는 마지막날까지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곳곳을 다니며 99%의 직접정치를 만들기 위해 뛰겠다"면서 "1%만의 이익이 아닌 99%의 정치혁명으로 노동이 존중받고, 여성이 맘껏 일할 수 있고, 청년이 희망을 품는 세상을 만들고자 발로 뛰며 새로운 정치세력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세 후보는 "0세부터 14세까지 무상의료, 재벌세 제정으로 복지재원 10조 원 마련, 쉬운해고 금지법, 흙수저 방지를 위한 등록금 100만 원 상한제 실시를 반드시 실현하고, 지역 정책으로는 성남시립병원을 전국 최고의 공공병원으로 만들고, 법원단지 재건축과 1공단 전면공원화와 고교 무상교육 정책을 실시하겠다"는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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