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이 위례 창곡파출소 신축 예산 총 45억 1200만 원 (부지매입비 39억 6700만 원, 건축비 5억 4500만 원) 전액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위례 창곡파출소는 위례신도시 근린생활용지 4구역(현 센트럴프루지오와 호반베르디움 옆) 350평 공간에 들어서며, 내년 2월 부지매입을 시작해 2017년 말 또는 2018년 초 봄까지는 완공할 예정이다. 인력은 22명이 배치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신설된 단대파출소 국비 예산 22억 전액을 확보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위례신도시 성남구간에 2018년이면 약 4만여 명의 입주가 예상됨에도 토지매입비 과다 등의 이유로 위례동의 치안을 담당할 파출소 신축이 늦이지고 있었다"며 "경찰청과의 여러 차례 협의 통해 위례신도시의 치안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게 되어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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