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환경운동연합은 5일 성남시 초‧중‧고등학생에게 신재생에너지교육 ‘상상하는 신재생에너지 학교’ 진행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성남피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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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상렬)은 성남시 초‧중‧고등학생에게 신재생에너지교육 ‘상상하는 신재생에너지 학교’ 진행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5일 오후 2시 30분 분당구청에서 성남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백찬홍 이사장,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김학빈 본부장과 분당구 윤기천 구청장 등 4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상하는 신재생에너지 학교’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은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의 Clean & Smart Leader라는 비전을 향해 에너지 공기업의 공적 책임을 지역에서 실현해가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상상하는 신재생에너지 학교’는 성남시민제1햇빛발전소가 위치한 분당구청과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두 곳에서 진행되며, 에너지티어링 형태로 학생들이 나침반과 지도를 들고 우리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를 찾아보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성남환경운동연합 김현정 사무차장은 "협약식에 참여한 4개 기관은 교육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신에너지의 차이를 이해하고, 기후변화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상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지방자치단체와 환경단체, 에너지 협동조합, 에너지 발전 공기업이 협업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에너지교육 공익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성남 지역 초‧중‧고등학교는 성남환경운동연합으로 문의(031-753-5515)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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