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자활기업인 ‘푸른우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28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KBS 아트홀에서 개최한 ‘2017 우수 자활기업 대회’에서 대표 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 왼쪽 첫번째가 박형래 대표, 세번째가 강승임 대표) © 성남피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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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자활기업인 ‘푸른우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28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KBS 아트홀에서 개최한 ‘2017 우수 자활기업 대회’에서 대표 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됐다.
우수 자활기업 선정은 보건복지부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공헌 성과가 우수한 자활기업을 사회적 경제 기업의 모범사례를 육성하기 위해 한다.
성남시는 2개의 지역자활센터에서 배출한 10개의 자활기업이 운영중에 있으며, 2017년 우수 자활기업 선정을 위한 공모에 2개의 자활기업이 응모해 35개 소 응모기관중 ‘푸른우리’가 2개의 대표 우수 자활기업 중 1개로 선정됐다.
또한 ‘행복도시락’도 지역사회 공헌분야에서 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돼 8대 우수 자활기업중 2개 소가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우수 자활기업은 복지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 및 현판 수여와 함께 사업계획서에 따른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대표 우수 자활기업으로 선정된 ‘푸른우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형래)’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의 저소득층이 참여하는 청소용역 분야 자활근로사업단에서 2008년 1월 창업했다. 현재 26명이 일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사회적 성과를 창출하는 자활기업으로 성장했다.
행복도시락(대표 강승임)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의 도시락사업단에서 2009년 10월에 창업해 현재 19명의 종사자가 일하고 있으며, 수익금으로 결식아동 지원등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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