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회복지 관련 4개 기관(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이 공동으로 주관한 시민 복지공개강좌 「시․민․복․권(시민으로서 알아야 할 복지의 권리이야기)」를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매월 한 번씩 진행중이다.
지난 9월 이재명 성남시장의 「기본소득을 말하다」 에 이어 10월 30일에는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한국 복지는 어디로 가고 있나?」라는 주제로 2강이 진행되었다.
세부내용으로 한국사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통계를 통해 이해하고 전망하였으며, 문재인정부에서 아동수당, 사회서비스 공단 등 주요 복지정책 과정과 변화하는 복지정책 방향, 복지국가를 향한 사회복지계의 역할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장다교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권리로서 보장받아야 할 복지에 대한 인식과 복지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사회복지계가 연대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복지정책을 이해하고 공론화 할 수 있는 장을 계속 마련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세 번째 복지공개강좌는 11월 28일 화요일 오후 7시에 11월 28일에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이 「우리가 스웨덴 복지를 꿈꾸는 이유」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시민복권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031-757-754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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