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민중당, “아덱스, 방위산업 전시회 중단및 서울공항 폐쇄” 기자회견
기사입력: 2019/10/15 [15:27]  최종편집: ⓒ snmedia.org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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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2시 민중당성남시지역위가 서울공항후문에서 '아덱스 2019'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장지화 민중당 공동대표가 규탄 발언을하고 있다.     © 성남피플

 

15일 오후 2시,국내 최대 항공방위산업전시회인 ‘서울 ADEX(아덱스) 2019’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이 서울공항 후문입구에서 열렸다.

 

민중당 성남시지역위원회(위원장 신건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12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34개국에서 430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53개 나라에서 국방장관, 각 군 총장 등 90여 명의 군 핵심인사가 참석해 무기 수출입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이런 화려한 모습 이면에는 우리가 놓치고 있는 문제는 전시장의 화려하고 멋진 무기는 오늘도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학살의 고통을 불러일으키고 있고 이로 인해 매년 50여만 명이 각종 무기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또한 “무엇보다 지금 한반도는 그 어느 곳보다 전쟁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곳이며 북미간 대결이 첨예하게 진행되고 있고, 남과 북의 긴장 또한 높아지고 있는 이때 분쟁과 인명살상 무기를 수출해 경제적 이득을 얻겠다는 것”이 타당한 일인지 문제제기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성남시민들은 끔찍한 소음피해를 입고 있는바, 지난 4일부터 시작된 항공기들의 굉음으로 시민들은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이며 수십 년을 소음피해에 시달려 왔던 시민들의 고통을 더 이상 지속시키지 않을 유일한 방법은 서울공항을 폐쇄하고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민중당 성남시지역위원회는 “문재인 정부는 다가오는 평화와 번영의 시대, 무기로는 이뤄낼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살상무기 전시회를 즉각 중단하고, 서울공항을 성남시민들에게 돌려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민중당 김미라 전 시의원이 아덱스 2019행사장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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