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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시정연설-제24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기사입력: 2019/12/04 [09:49]  최종편집: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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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수미 성남시장이 제249회 성남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 성남피플


 

 

은수미 성남시장은 2일 오전 개회된 제249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임기 1년 반동안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2020년 예산안의 방향을 설명했다.

 

은 시장은 우선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를 통해 권역별 혁신성장 거점을 연계하고 지역간 격차를 해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동수당플러스’,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다함께 돌봄센터’ 등 아동복지 3종 세트의 시행으로 아동친화도시의 성공적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음을 강조했으며, ‘성남형버스 준공영제의 실시로 대중교통 사각지대의 불편함을 해소하고공유전기자전거트램 등으로 교통망을 재정비하여 편리하고 신속한 교통체계를 자랑하는 성남시를 만들겠음을 피력했다.

 

이외에 청년지원센터 설립’, ‘대학생 주거안정 사업’, ‘택시바우처 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따뜻한 언덕이 되는 성남시의 사업을 설명한 은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립의료원 건립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수준 향상과 지역간 의료시설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시의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다음은 시정연설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박문석 의장님과

강상태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주시는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성남시장 은수미입니다.

 

올해 우리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의장님과 시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시의회에 2020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드리면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민선 7기 성남시장으로 취임한 지

이제 1년 반이 되어가는 지금

성남은 새로운 도약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성남시 인구는 95만 명(19년 10월말 기준 943,585)으로

100만 명에 조금 못 미치지만,

판교테크노밸리하이테크밸리 등

기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는 약 43만 명이며,

등록외국인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행정수요는

140만 명을 훨씬 넘고 있습니다.

1일 이동인구만도 250만이 넘습니다.

 

재정규모 또한 전국 지자체 중 최고 수준으로

전국 어디에 견주어도 역동적이고 성장 속도가

무척 빠르지만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해야 하는 과제는 현존합니다.

 

이를 위해 첫 번째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

권역별 혁신성장 거점을 연계하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입니다.

 

특히e-스포츠 전용 경기장 유치,

벤처펀드 1,360억원 조성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기업

벌트사와의 협약카이스트 AI대학원 성남연구센터 설치,

 

글로벌 ICT 융합 플래닛 건립,

실리콘밸리 1호 기업 HP 판교 사옥 개소 및

고등지구 R&D센터 건립,

판교트램과 공유전기자전거 등

퍼스널 모빌리티 도입 확대 등은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시대가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두 번째 체계적인 아동복지 실현으로

아동친화도시의 성공적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아동수당플러스’,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다함께 돌봄센터는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부모님들께서 양육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우리시의 핵심 정책들입니다.

 

여기에 건립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까지

내년 하반기에 완공되면 우리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넘어 부모님들까지 행복한 성남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세 번째대중교통 사각지대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92(10개 특화노선누리버스 3개 노선 30반디버스 2개 노선 8,

초기신도시 5대 노선 54)가 운행 중인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는 사통팔달 쾌속 성남의 든든한 한 축입니.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 플랫폼 택시공유전기자전거,

트램까지 지역 구석구석까지 뻗은 실핏줄 같은

교통망을 구축해 막힘없이 신속한 교통을 자랑하는

성남으로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우리의 미래인 청년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올해 하반기에 문을 연

청년지원센터와 내년 3월부터 시작할 지역상생형

대학생 주거안정 사업은 청년들의 자립기반 강화를

돕고 최소한의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입니다.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택시바우처 사업은 시가 사회적 약자를

더욱 세심하게 배려하여 따뜻한 언덕이 되도

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또한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당당한 경제주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은 이미

1천억원을 넘었고모란시장 특화거리 조성사업

뿐만 아니라중앙시장·성호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등은 골목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어르신께도 소홀함 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 혼자 사시는 분들

전수조사를 시작했고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간 우리시는 혁신과 규제개혁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해 왔습니다전국 최초로 관제 공역 내

드론 시험비행장 조성을 시작으로

드론을 활용한 열 수송관 안전점검과

열지도 구축 등 드론을 활용한 행정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행정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는 원칙하에

취임 초부터 챙겼던 빅데이터 센터는

최근에 교통·자율주행분야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는 스마트도시 성남의 베이스캠프로써

시민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이달부터 시립의료원이 단계적으로 진료를 시작합니.

수준 높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수준 향상과 의료시설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도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성남시의회 의원님 여러분!

우리 시에 있는 많은 기업체가 대외충격의 파고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시가 튼튼한 방파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편성한 예산안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망을 촘촘히 하면서도

성장과 발전을 통해 한 단계 나아가는데,

역점을 두고 제출한 예산안입니다.

 

그럼 2020년 예산편성의 여건과 방향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성남시 예산안은 올해 대비 2.4% 늘어난

3조 840억 원 규모로 편성했습니다.

일반회계는 3.5% 증가한 2조 1,619억 원,

특별회계는 0.2% 감소한 9,221억 원입니다.

 

세입 부분은 부동산의 시가표준액 상승 및

지방소비세 신설 등으로 지방세 수입이

529억 원 증가하였고,

세외수입은 판교신도시 개발사업 준공에 따른

개발부담금 등으로 415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정부의 재정확대 기조에 따라 순세계잉여금과

예비비는 축소 편성하였고행정운영경비와 일상경비는

예년 수준으로 절감 운영할 예정이며,

생활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분,

산하기관 출연금 등 경상비 증가분 일부를

반영하였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여성.노인.장애인.아동.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확대 및 자립지원 강화를

통한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였으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드론인공지능 CCTV,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조성 등 4차 산업혁명 및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한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비를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끝으로투자사업비는 진행 중인 계속사업에

중점 배분하고 미세먼지 저감공원조성도로확장 등

시민 편익증진을 위한 사업에 투자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필수경비 및 가용재원 현황입니다.

 

일반회계 중 필수경비가 91.7%로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용재원은 8.3%인 1,795억 원입니다.

 

다음으로 주요 분야별 예산편성 내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일반공공행정 분야입니다.

분당구청 주차빌딩 건립행정복지센터 건립,

청사 회의실 음향장비 교체 등

전년 대비 15.2% 증가한 1,356억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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