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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새해 살림살이 전망: '좋아질 것' 12% vs '나빠질 것' 29%, '올해와 비슷할 것' 57%
한국갤럽 여론조사
기사입력: 2020/01/03 [16:54]  최종편집: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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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0년 살림살이 전망     © 성남피플


- 살림살이 낙관론 작년 대비 1%포인트 증가, 비관론은 12%포인트 감소

 

한국갤럽이 발표한 살림살이 전망에서 한국인 12%'올해보다 좋아질 것', 29%'나빠질 것', 57%'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작년 조사와 비교하면 '좋아질 것'이란 응답이 1%포인트 증가, '나빠질 것'12%포인트 감소했고 '올해와 비슷할 것'11%포인트 늘었다. 지난 41년의 흐름을 볼 때 이번 조사의 낙관론은 최저 수준에 가깝지만, 비관론은 최근 10년 평균치(27%)와 비슷하다.

 

과거 살림살이 전망 추이는 1980년대 낙관론이 50%를 넘었고 1990년대 들어서는 소폭 하락했으나 그래도 비관론에 비하면 여전히 낙관론이 우세했다. 1997IMF를 기점으로 비관론이 40%를 웃돈 이후로는 낙관론이 비관론을 크게 앞선 해가 없다. 특히 2010년대 들어서는 새해 살림살이가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50%를 넘는 경우가 잦아졌다.

 

2010년 이후 낙관-비관 격차가 줄고 한국인 절반 이상이 '새해도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현상은 '지금보다 더 나빠지지 않으면 다행'이라는 인식, 즉 저성장-고령화 시대의 불가피한 변화를 받아들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 41년간 조사 중 새해 살림살이 낙관론 최고치는 1983년의 66%, 최저치는 2016년과 2018년의 11%.

 

새해 국가 경제, 살림살이 전망은 고연령일수록, 그리고 대구·경북, 인천·경기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더 비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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