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치
민중당, 고 김용균 동료 발전비정규직 노동자 100명 집단 입당
기사입력: 2020/02/02 [15:12]  최종편집: ⓒ 성남피플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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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당 집단입당식으로 마치고 환호하고 있다.     © 성남피플

 

 

발전소 공장 담벼락 넘어 민중당과 함께 직접정치의 주인으로 나서겠다

 그것이 용균이의 죽음 허되지 않게 하는 길

 문재인 정부는 직접고용 약속 책임있게 지켜야

 

 

 

고 김용균 노동자의 동료 100명이 31일 오후 민중당에 집단 입당했다. 이날 발전기술지부와 민중당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해 문재인 정부의 직접고용을 촉구하고, 민중당 함께 직접정치의 주인으로 나서고 투쟁할 것을 선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발전비정규직 정규직화 쟁취를 위한 민중당한국발전기술지부 공동선언문을 통해 태안석탄화력발전소 스물네 살 비정규직 청년 노동자 김용균의 억울한 죽음을 통해 우리는 위험의 외주화 참상을 보았다. 문재인 정부가 공공부문 정규직화를 노동존중 국정과제 1호 공약으로 내건지 3년이 되었다. 그러나 그 실체는 자회사 용역이었고 사기와 기만에 불과했다. 김용균 죽음 앞에서 사용자인 정부와 여당은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제 발전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공장 담벼락을 넘어 민중당과 함께 세상을 바꾸는 투쟁에 나서고자 한다. 기득권 세력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 손으로 법과 제도를 바꾸는 노동자 직접정치의 주인으로 나서고자 한다. 그것이 우리의 동료 김용균의 억울한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는 길, 비정규직 정규직화의 길, 차별 없는 미래와 진정한 노동존중의 길이기 때문이다.”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발전비정규직 노동자와 민중당은 요구한다. 문재인 정부는 김용균 청년 노동자와의 약속을 지켜라. 죽음의 외주화를 즉각 중단하고 직접고용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이상규 민중당 대표는 아시다시피 청년 노동자 김용균의 죽음은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 노동존중,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약속을 지키기만 했어도 막을 수 있던 사고라며 그런데 그 사고 이후에도 전혀 현장이 변한 게 없습니다. 아래로부터 노동자들의 힘, 비정규직 조직화가 되고, 그 조직화된 힘이 정치적으로 진출해서 사회 전체 법과 제도 바꾸는 것 까지 이어져 가야함을 웅변하고 있다고 밝히고 오늘 입당하신 발전 비정규직 동지들과 함께 이번 총선 승리하고 비정규직 없는 세상, 차별과 더 이상 억압 없는 한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민중당이 앞장서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신대원 한국발전기술지부 지부장은 외주화금지, 약속파기 문재인 정부 규탄하며 지금도 여기 한국발전기술지부 노동자들은 원청이 관리감독하는 권한도 없는 회사에서 국민의 건강에 직결되는 석탄공급.회처리.물공급.폐수처리.탈황 등 연료환경설비를 책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심지어 노무비 삭감없이 지급한다더니 적정노무비로 슬며시 바꾸고 말았다. 여전히 차별을 두겠다는 것으로 경상정비는 받고 연료운전은 못 받는 모무비는 노노갈등 사태를 야기, 방관하고 문제를 확대 시키는 정부로 인해 노노 갈등은 증가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고 김용균과의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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