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성남시 콜센터 직장내 괴롭힘 사망사건 대책위 출범
직장내 괴롭힘방지법 개정안 발표
기사입력: 2020/03/03 [18:37]  최종편집: ⓒ 성남피플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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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성남시 콜센터 직장내괴롭힘 사망사건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원회) 출범 및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 개정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최재철 성남동 주임신부가 취지발언을 하고 있다.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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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희생자 고 강민애상담사’ 사망사건에 대해 성남시의 그간의 은폐왜곡 정황 규탄

-제 3자 진상조사가해자책임자처벌재발방지책 수립 촉구

-성남시 콜센터 상담사 사망사건 해결 촉구 및 직장내 괴롭힘 방지 개정안 발표

 

3일 오전 10시 국회정론관에서 진행된 "성남시 콜센터 직장내 괴롭힘 사망사건 대책위출범및  직장내 괴롭힘방지법 개정안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대책위원회 최재철 성남동 주임신부의 취지 발언으로 시작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20191229일 성남시 콜센터에서 근무하던 강민애상담사가 고인의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용역노동자에서 성남시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다고 기뻐하던 고인은 용역업체때부터 관리자였던 매니저로부터 20191월부터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해왔고 병가휴직이 끝나고 1130, 5개월전 발생한 경미한 사건을 빌미로 형사고소 고발을 당하고 이어 시청으로부터 해고결정을 받고서는 절망에 빠져 결국 생을 달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시와 가해자는 콜업무성과가 저조한 것에 대한 정당한 업무제고활동이었고, 직장내 괴롭힘은 없었다고 하지만 고인의 비망록은 그 주장이 가증스런 거짓이었음을 증명한다."며 "백번을 양보하더라도 성과가 저조한들 어떻게 벽을 보고 앉게 하는 모욕적인 징벌을 가할 수 있으며 또한 자신을 스스로 학대하는 정도의 모멸적인 경위서를 강제하였는가?”라고 반문했다.

 

결국이 죽음은 근로기준법에 직장내 괴롭힘의 장이 신설된 후 일어난 첫 번째 사건으로 이에 대한 성남시의 그간의 관망적 입장과 소극적인 태도는 실망은 그만두고 분노를 감출 수 없으며 진상조사를 하겠다던 은수미시장과 유족의 약속은 두 달이 지나도록 지키지 않았고 그 사이 가해자는 관리자의 위치에서, 이미 6월부터 희생자를 만들기 위해 동료에게 자신의 의사가 담긴 진술서를 작성케하고, 또 다른 피해자를 왕따시키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더니, 염려되었던 2차 가해를 진행하며 기어코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선 민주노총에 대응하기위해 한국노총가입을 진행하기까지에 이르렀다.”고 비판했다.

 

참석자들은 성남시의 이해할 수 없는 조치에 결국 성남지역 시민사회 정당 종교단체에서는 성남시를 규탄하고 이를 해결하기위해 힘을 모으고자 대책위를 구성하였으며 성남시의 지체없는 진상조사와 가해자 책임자에 대한 처벌 그리고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장지화 여성-엄마민중당 대표는 발언을 통해  고 강민애 상담사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이 밝혀지고 그 죽음이 헛되지 않게 직장내 괴롭힘이 없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며 "이후 추이를 지켜보며 더 강력한 행동과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한 성남시 콜센터 직장내 괴롭힘 사망사건 대책위원회에 참여단체및 정당은 아래와 같다.

<노동·시민사회단체>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 공공연대 서경지부 성남지회 / 민주노총 성남하남광주지부 / 성남평화연대

<정당> 노동당 경기도당 / 민중당 성남시위원회 / 정의당 성남시위원회

<지역 인사> 최재철신부(성남동 주임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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