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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2030,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조직적 은폐 중단하라”
기사입력: 2020/07/17 [10:48]  최종편집: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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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시위하고 있는 장면     © 성남피플



 

청년노동자단체 ‘일하는2030’(대표 박승하)이 16일  서울시청 앞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 비서노동자 성추행 사건의 조직적 은폐 중단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전개했다.

 

 

박승하 대표, 박창대 운영위원, 권선구 운영위원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릴레이로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서울시.청와대.경찰청 은폐 수작 중단하라!’는 문구 피켓을 들었다.

 

 

박승하 대표는 이미 서울시와 민주당이 ‘피해호소인’이라는 의미불명의 단어를 고집하며, 그들이 진행할 진상조사의 성격을 규정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박 전 시장 사망 전후 시점에서 고소 사실이 젠더 특보와 비서실장을 포함한 서울시 관계자들에게 어떤 경로를 통해 전달되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며 “이 사실관계를 은폐하려는 각 기관의 시도들은 모두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창대 운영위원은 “이미 피해자는 서울시청 내에 이전부터 성희롱?성추행이 만연했다고 밝혔다”며 “피해자의 신고와 호소가 이전부터 묵살되었다면 특히 이는 은폐 정황이 현재 진행중이라는 사실을 의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지난 10일 성명을 통해 ‘사회시스템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막아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일하는2030은 2017년 5월 19대 대선 시기에는 성범죄와 관련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후보의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 당시 한국당 경기도당에 ‘범죄 미수 홍준표 즉각 사퇴’ 벽보를 부착한 박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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