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임진강 등 수자원 남북 공동 활용위한 태스크포스 만든다
기사입력: 2020/09/09 [16:06]  최종편집: ⓒ 성남피플
김영욱
트위터 밴드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임진강 남북한 공동개발관련 경기도 관계기관 회의 장면     © 성남피플

 

 

경기, 관계기관과 머리 맞대

경기도가 남과 북을 모두 흐르는 임진강 등의 수자원 남북 공동이용 방안을 도출·추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팀 구성에 나선다.

이는 이재명 지사가 지난달 31일 군남홍수조절지 등 임진강 일대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방문, 향후 남북공동협력사업으로 수자원 교류 추진방안을 제안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당시 이 지사는 임진강을 남북이 공동 관리한다면 우리에게도 이익이 크고 북한에도 이익이 크다수자원공사의 협조를 얻어 남북공동협력사업으로 적극 추진했으면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도는 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임진강 등 수자원 남북 공동이용 방안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평화협력국, 안전관리실, 환경국, 수자원본부 등 경기도 관계부서와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시, 연천군, 경기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TF 구성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도는 2차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기관별 구체적 역할과 범위, 수자원 남북 공동이용 추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 이를 토대로 이달 중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태스크포스는 수자원공사나 시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실현 가능한 남북 간 수자원 공동이용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북측과의 협상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도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을 통해 임진강 등의 수자원을 남북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게 될 경우, 황강댐 방류 등으로 인한 수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북측의 전력난 해소와 남북한 농촌의 가뭄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당장 해결책이 나오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관련 실국 및 관계기관 간 협력으로 남북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수자원 공동이용방안을 발굴해 나가자남북 경제교류협력의 새로운 물꼬를 연다는 사명감을 갖고 각종 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성남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밴드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전국학비노조, 지자체파견 돌봄 특별법안 추진에 강력 항의 / 김영욱
진보당 경기도당, 경기도의원 주택보유 현황 발표 및 실거주외 주택 매각 촉구 / 김영욱
성남주민연대,"수원법원은 대법원판결대로 판결하라"촉구 / 김영욱
전국지차체 처음으로 성남시 ‘일하는 시민을 위한 조례’ 추진한다. / 김영욱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이스타항공 정리해고 중단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촉구 / 김영욱
‘숯골사랑마을’ 활짝 문 열었다. / 성남피플
“은수미표 청년 지원책 통했다” 매니페스토 최우수상 / 성남피플
요양노조, 경기도에 요양노동자 무료독감예방접종 요구 / 김영욱
현대위아비정규직평택지회, 109일째 천막농성 중"자회사 꼼수 안된다" / 김영욱
진보당 전남도당, 여수시에 건설노동자 고용 유지 위한 특단의 대책 강구 촉구 / 김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