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획
'평화행동', 평화의섬- 교동도 평화 수학여행 다녀와
기사입력: 2020/11/02 [11:37]  최종편집: ⓒ 성남피플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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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1일 한반도통일을위한 평화행동 주최의 강화-교동도 평화수학여행 중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전체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성남피플



 

월선포·난정저수지·강화평화전망대  답사통해 시민참여 평화통일 의지 높여... 

 

방역 최우선으로 안전한 평화 수학여행 성료

 

한반도통일을위한 평화행동(상임대표 장건, 이하 평화행동‘)1031, ‘엄마아빠와 함께 슬기로운 평화 수학여행행사를 90여명의 성남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기행 행사는 오전 830분 성남에서 버스 4대로 출발한 참가자들은 월선포에 도착했다. 앞서 풍류사랑방일과놀이 임인출 대표와 가족들이 함께 풍물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의 열기를 돋구었다. 이어 장건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강원도 고성쪽 해파랑길을 걸었던 기억이 난다올해 금강산을 갈 줄 알았는데 아직 이렇게 막혀있는 것은 한반도의 평화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인 만큼 시민들의 참여가 더욱 중요한 시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교동도를 소개한 김영애 ()우리누리평화운동 대표는 강의를 통해 이곳 교동도가 주로 황해도 연백평야의 피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라며 한반도의 유일한 비무장 지역으로 평화의 섬 교동도라고 소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황해도 연백의 시장을 재현한 대룡시장으로 이동해 이북식 비지찌개와 밴댕이회 비빔밥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시장을 둘러보았다.

 

오후 130분 수행여행 참가자들은 교동도 난정저수지로 향했다. 이 난정저수지는 교동도의 농토에 물을 대는 42만평의 큰 저수지이며 1만평의 해바라기 정원이 만들어져 있어서 8월말 9월초에서는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 북녘 연백지역이 보이는 난정저수지 둑방에서 참석자들이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손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성남피플

 

참석자들은 해바라기 정원에서 이북녘이 보이는 난정저수지 둑방길을 조별로 걸어서 도착해 이북의 황해도 연백평야지대를 망원경을 통해 보면서 분단의 아픔을 체험하고 남북이 불과 4Km정도로 가까운데 이렇게 떨어져 살아야 한다는 현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말하고 우리의 발걸음이 통일의 밑걸음이 되어야함을 다짐했다.

 

난정저수지 답사이후, 강화평화전망대에 도착했다. 이곳에서는 개성의 송악산이 멀리 보이고 망원경으로 자전거를 타고 걸어가는 이북 동포의 모습도 보인다.

평화전망대를 관람한 참가자들은 전체 기념사진을 찍으며 평화! 통일! 가즈아!를 함께 외치며 통일의 힘찬 발걸음을 시민이 앞장서서 걸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행행사는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참여자에 대한 사전 발열체크, 방역등을 실시하고 버스안에서도 수시로 발열체크와 손소독, 집합시 거리 제한등을 실시해 방역에 철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평화행동 김영욱 공동대표는 평화행동은 이후 통일기행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연례행사를 넘어 일상적으로 평화와 통일을 체험하는 기행을 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의 참여를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손 피켓을 들고 난정저수지 길을 걷고 있다.     © 성남피플

 

▲ 주민연대 회원들이 난정저수지에서 기념샷     © 성남피플

 

 

▲ 월선포에서 임인출 대표와 가족이 함께 풍물로 여는 마당의 흥을 돋구고 있다.     © 성남피플

 

▲ 경기도건설노조 통일위원회 소속 조합원들이 강화평화전망대에서 기념 샷     © 성남피플

 

▲ 평화 통일의 마음을 쓴, 손 피켓을 들고 난정저수지를 배경으로 기념 샷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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