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복지
[논평] 성남시의회 기후위기 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 구성 제안 환영한다.
기사입력: 2020/11/05 [11:51]  최종편집: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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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조정식 부의장이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녹색전환도시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 성남시와 성남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성남시의회 기후위기 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구성을 제안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28일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선언했다. 11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는 ‘2050 탄소중립이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과감히 도전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민·관 협력을 통한 국가 전략화를 강조했다.

조정식 부의장의 성남시의회 기후위기 대응 녹색전화 특별위원회 구성 제안은 이와 일맥상통 한다.

 

성남시의 평균기온은 13.1로 경기도 평균인 11.5보다 1.6나 높고, 기상청 기후정보포털의기후변화 시나리오분석한 언론보도에 의하면, 10년 후 경기도 시 군 중 성남시의 여름이 가장 뜨거울 것이라 예상했다.

올 여름 54일간의 역대급 장마가 보여주듯 기후 재난은 시작됐고,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성남시와 성남시의회는 모든 힘과 지혜를 모아 우리에게 닥쳐온 기후재난으로부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기후위기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은 성남시의회 기후위기 대응 녹색전환 특위 구성 제안을 적극 지지하며, 특위 활동에 다음과 사항을 제안한다.

 

- 성남시가 2030년 탄소중립, 2050년 탄소제로도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계획을 수립하도록 요구해야 한다.

- 특위는 지구평균 1.5안정화를 목표로 탈탄소 대전환과 인간다운 삶, 생태계 공존, 폭염·한파·홍수와 같은 기후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 노약자·어린이·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도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인프라 구축,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녹색산업과 녹색일자리 확대, 지속가능한 에너지·건물·교통·깨끗한 공기·깨끗한 물·자원순환·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공원을 통한 지역공동체 회복력 증진, 먹을거리와 에너지·자원소비에 책임감 갖는 시민교육 등의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성남시, 성남시의회, 성남시민사회와 성남시민이 함께 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

 

2020114

성남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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