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치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 2020 성남평화통일포럼 개최
"한반도 평화와 종전선언, 성남시 차원의 실천방안 모색"
기사입력: 2020/11/25 [12:36]  최종편집: ⓒ 성남피플
성남피플
트위터 밴드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24일 오후 메종드베르 밀레니엄홀에서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 주최의 한반도평화통일포럼이 열렸다. 토론에 앞서 한덕승 성남시협의회 회장이 취지 발언을 하고 있다.     © 성남피플

 

 

  김동엽 교수 종전선언을 한반도 평화협정체결의 디딤돌로 삼아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회장 한덕승)24일 오후 4시 성남에 위치한 메종드베르 밀레니엄홀에서 한반도 평화와 종전선언,성남시 차원의 실천방안 모색이란 주제로‘2020성남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2단계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약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모여 현재 한반도 정세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와 종전선언을 위한 성남시 차원의 실천방안을 모색하여 여론을 수렴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한덕승 회장의 대회사, 은수미 성남시장과 윤창근 성남시의회의장 축사에 이어 김동엽 교수(경남대학교)판문점 평화선언과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에 대한 연구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김영욱(민주평통성남시협의회 남북교류협력분과위원장), 이훈삼(6.15공동선언실천 성남본부 상임공동대표), 장건(한반도통일을위한평화행동 상임대표),박광순(성남시의회 의원), 최미경(성남시의회 의원), 5명의 패널과 한덕승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의 사회를 맡은 한덕승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창한 종전선언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 실천방안을 모색키 위해 오늘의 자리를개최하게 됐다고 포럼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어 주 발제를 맡은 김동엽 교수는 427판문점선언이전과 이후의 남북관계가 달라졌다면 현재의 남북관계 위기 속에서 다시 한번 달라지고 진화해야 한다“‘판문점선언평양선언이후 하고자 하는 기대와 희망이 앞섰다면 이제는 할 수 있는 것을 계획하고 실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종전선언은 한반도평화협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인만큼 그 의미를 잘 알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이훈삼 상임공동대표는 평화로 가는 길은 전쟁의 기운을 줄이는 것에서 시작 해야 한다, “발제자가 높이 평가했듯이 ‘9월 평양공동선언의 부속문서인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실천에 의지를 모아야 한다.”밝혔다.

 

  장건 상임대표는 전체제를 공식적으로 종식시키는 종전선언은 한반도 비핵화와평화체제 진입의 입구다라며, “국민적 공감대 확보를 통해 한반도 평화모멘텀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광순 성남시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추진이나 평화 주창을 누가 반대하겠냐며 반문하고 "중요한 것은 이러한 한국의 평화통일 노력에 대해 북한이 상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가 냉정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발혔다.

 이어 최미경 성남시의원은지방자치단체의 남북교류협력은 중앙정부나 특정 기업 중심의 남북관계를 보다 유연하게 운영하고, 복합적이며 다원화된 경로를 통해 시행함으로써 북한사회의 폐쇄성과 경직성을 이완시킬 수 있다.” 며 남북교류협력에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성남시협의회 김영욱 분과위원장은 성남시협의회는 올해 상반기4.27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 촉구현수막 걸기 운동과 성남시의 국회의원에게 서한 전달을 통해 비준 동의를 적극 촉구한 것은 4.27판문점 선언을 불가역적으로 실현코자 하는 의미가 있는 만큼, 2020년 국회가 마무리되기 전에 비준동의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자.”고 밝히고평화와 통일에 대한 견해가 스펙트럼이 있지만, 성남시 유관단체와 시민사회단체를 의견을 하나로 모아 2021년성남시민 평화통일선언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진행된 포럼은 영상으로 제작하여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 회원뿐만 아니라,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온라인으로 배포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는 평화통일 포럼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종전선언에 대한 통일된 여론을 확산하고 성남시 차원에서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성남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밴드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일하는2030, “쿠팡은 물류센터 노동자들의 휴식시간을 보장하라” / 성남피플
방문요양보호사 긴급생계지원 대상자 확대 촉구 / 김영욱
전국학비노조, "돌봄 민영화 잠식모델 즉각철회 하라" / 김영욱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교육복지사 파업 선포 / 김영욱
동절기∙설명절 특별소통기간 우정노동자 과로사 및 안전사고예방 대책요구 기자회견 / 성남피플
이재명,1차 재난지원금 규모 넘는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역화폐 지급 건의 / 성남피플
경기도, 이틀 동안 직원 6,327명 코로나19 전수검사. 직속기관 1명 확진 / 성남피플
성남복정2지구내 시유지 매각 뱐대,성남시의회 청원에 1,730명 참여 / 성남피플
고용노동부성남지청, 「체불청산 기동반」 편성해 건설 현장 체불 방지 비상근무 / 성남피플
김은혜의원 “8호선 판교 연장, 기재부 예타조사 대상사업 선정” / 성남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