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복지
성남시 탄천 보 구간 생태모니터링 결과 보고회 개최
기사입력: 2020/11/28 [16:27]  최종편집: ⓒ 성남피플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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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_탄천_보_구간_생태모니터링_결과_보고회_개최     © 성남피플



미금보가 철거된 탄천 구간 수생태 건강성 회복돼기능 상실한 13개 보 철거해야

 

 

 성남환경운동연합은 11월 25(성남시 탄천 보 구간 생태모니터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8년 5월 성남 탄천 미금보가 철거된 이후 이 구간과 보가 있는 구간의 하천생태 환경을 비교해보기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생태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철거된 미금보(2018년 5월 철거구간의 상류·하류와 백현보의 상류·하류 지점을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과 어류를 중심으로 조사했다.

 

철거된 미금보 하류지점은보가 철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탄천 유지유량이 확보되고 있고 수질이 개선되었다또한서식처 안정화가 이루어지고 있다특히 하천 바닥을 구성하고 있는 재료의 다양성과 빠른 유속으로 다양한 종의 수서곤충이 발견됐다수심의 변화는 크게 없어 수변식생분포 및 하천 전체에 미소서식처가 풍부하게 분포하고 있었다.

 

이에 반해 백현보 상류는 백현보 수문의 잦은 개방으로 서식지변화가 자주생기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콘크리트 제방 때문에 식생의 천이가 불가능하고 모래진흙이 하상에 퇴적되어 있어 생물이 서식하기 어려워 하천 건강성이 낮게 평가됐다.

 

 백현보 하류는 보로 인한 유량 정체와 하천 여울이 적게 조사 되었다상류 가동보에서 유입되는 유입수로 인한 수심변화와 서식지 불안정화는 종의 개체밀도에 영향을 주어 다양한 생물이 살수 없게 만든다.(백현보 하류 종의 개체밀도 245, 미금보 하류 종의 개체밀도 1,481)

 

철거된 미금보 구간의 하천서식처는 안정화되어 가고 있으나백현보 구간의 하천서식처는 보의 수문 개방여부에 따라 환경이 자주 변해 안정적이지 않다생물종 다양성 확보와 하천 연결성 회복을 위해서는 기능을 상실한 탄천 13개 보는 철거해야 한다.

 

문의성남환경운동연합 031-753-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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