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건강
20일 잠실 올림픽경기장에 5만 공무원 한목소리
‘노조설립신고, 해직자복직, 임금현실화, 학자금지원 등 6대요구’
기사입력: 2012/10/04 [15:16]  최종편집: ⓒ 성남피플
장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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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전국에서 5만여 공무원이 집결해 대선을 앞둔 정치권에 요구를 전달한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중남)은 오는 20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조합원총회를 개최해 6대요구안을 확정하고 요구안 관철의 의지를 모아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무원노조는 지난 9월 3일부터 '1020 총회투쟁본부' 체제에 돌입했으며, 10월 20일 노동조합 설립신고 쟁취와 총회 성사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번 총회의 6대 요구안은 ‘노조 설립신고 완료’, ‘해고자 원직복직 특별법제정’, ‘단체교섭을 통한 합리적 공무원 임금인상’, ‘공무원 대학생자녀 학자금 지원’, ‘조건없는 5.6급 근속승진 보장 및 확대’, ‘공무원 교사 정치표현의 자유보장’ 등이다.


공무원노조는 총회의 성사를 위해 ‘전국순회활동’, ‘학자금쟁취 100만 서명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고 8일부터 해직자 원직복직 쟁취를 위한 노숙농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사회단체는 ‘공무원노조 법적지위 인정과 해직자 복직문제 해결을 위한 연석회의’를 결성해 외곽에서 지원키로 했다.


서형택 공무원노조 경기지역본부장은 “조합원들의 반응이 뜨겁다. 목표수치에 가까운 조합원들이 전국 곳곳에서 잠실로 모일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미 조합원 1인당 5만원씩 모금하는 투쟁기금은 대부분 완납됐고, 조합원들의 요구를 현실로 바꿀 시기가 다가왔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노조는 지난 6월 30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제 10차 대의원대회를 열고 전 조합원 특별조합비 모금 계획을 압도적으로 통과시키면서 10월 20일 조합원 총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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