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새로운 경제방역대책 최대 5년 저금리 무보증료 ‘코로나19 극복통장’ 1월 시행
기사입력: 2020/12/29 [18:39]  최종편집: ⓒ 성남피플
성남피플
트위터 밴드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경기도청 전경     ©성남피플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코로나19로 경제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마이너스 대출 특별보증 사업인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통장을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금융통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렵거나 고금리사채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없이 무담보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지원대상은 도내 영업 중인 소상공인(법인 제외) 중 대표자가 저신용자(개인신용등급 6등급 이하), 저소득자(4인가구 기준 중위소득(4인가구 기준 80%이하) 또는 사회적약자(4050대 은퇴·실직 가장),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다둥이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금리 금융 이용자, 청년재창업자(39세 이하)).

지원한도는 업체 1곳당 1,000만 원(신용등급별 차등)이며, 대출기간은 최초 1년이다. 2%(20201217일 기준, 3개월 변동금리 연 2.58%, 1년 고정금리 연 2.76%)의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경기신보의 특별보증의 경우 연 1%대의 보증료를 내야하지만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경기도가 보증료를 전액 지원한다. 특히 상환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덜게 하고자 대출기간을 1년 단위로 총 4회까지 연장, 최장 5년까지 보증료를 전액 면제 받을 수 있다.

대출은 내년 111일부터 경기도와 협약을 맺은 ‘NH농협은행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지원규모는 총 2,000억 원으로, 도내 소상공인 최소 2만개 업체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긴급 재난극복 통장인 만큼, 도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NH농협은행에서 보증신청, 접수, 심사(현장실사 포함) 및 대출 등 모든 업무가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한다.

황영성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재난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경제방역대책이라며 원활한 자금융통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원받길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25개 지점(대표번호 1577-5900)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도내 NH농협은행 154개 영업점및 61개 출장소(대표번호 1661-3000, 1522-300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성남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밴드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교육복지사 파업 선포 / 김영욱
성남복정2지구내 시유지 매각 뱐대,성남시의회 청원에 1,730명 참여 / 성남피플
방문요양보호사 긴급생계지원 대상자 확대 촉구 / 김영욱
[리뷰] 이석기 의원의 옥중 수상록, "새로운 백년의 문턱에 서서" / 김영욱
경기공동행동,‘누더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거부한다. / 김영욱
[입장문] 법인택시 기사도 재난지원금 100만원 지급하라 / 김영욱
이재명,1차 재난지원금 규모 넘는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역화폐 지급 건의 / 성남피플
김은혜의원 “8호선 판교 연장, 기재부 예타조사 대상사업 선정” / 성남피플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법사위 논의 강력 성토 / 김영욱
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생활보조비 지원. 1월 4일부터 신청받아 / 성남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