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건강
시설관리공단 미담사례가 정규직의 힘
비정규직 폐지의 당위성 입증하는 것으로 평가돼
기사입력: 2011/07/06 [18:06]  최종편집: ⓒ snmedia.org
김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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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중순경 시설관리공단의 일반8급으로 올해 2월 정규직원이 된 주차관리원이 100여만원이 든 지갑을 주워 주인을 찾아준 미담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

당시 미담의 주인공은 “평소 공단에서 실시하는 친절교육을 받으면서 공기업 직원으로서 ‘시민이 감동하는 공단상’을 구현하는데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자고 나 스스로에게 다짐했었다”며 “공단의 직원이라면 다른 주차관리원이었더라도 당연히 저처럼 주인을 찾아 돌려주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겸손해 한 것으로 전해졌다.
 
▲ 올해 2월에 시설관리공단에 일반8급으로 정규직원이 된 박명숙 씨가 지난 6월 중순 100여만원이 든 지갑을 주워 주인을 찾아주는 미담을 보여 화제가 됐다. 이번 미담사례는 정규직이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성남피플

이번 미담은 민선5기 이재명 시장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비정규직 폐지에 대한 당위성을 증명하는 것이라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지난해 6.2 지방선거 당선 후 가진 취임식에서 “시민들이 공평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비정규직 차별을 없애고, 성남시 및 산하기관의 비정규직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러한 발언이 헛 구호에 그치지 않고 결실을 맺어 올해 1월 산하기관의 하나인 시설관리공단이 대대적으로 350여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단행하기에 이르렀다.

앞서의 주차관리원이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이었다면 나름의 사명을 갖고 이러한 미담을 전해줄 수 있었을 것인가를 생각한다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이태영 민주노총 성남광주하남지부 미조직특별위원장은 “노사간 합의를 통한 임금 동결로 추가적인 예산부담 없이도 업무가 처리 됨으로서 정규직의 신분 보장과 승진상의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는 등 근로조건을 개선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무의욕을 높임으로서 더욱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어 이를 뒷밤침 했다.

이번 미담을 계기로 성남시 및 산하기관의 비정규직 폐지와 정규직화가 가속화될 수 있을지 사뭇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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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심하지 않니? 웃기는김태진^^ 11/07/06 [19:44] 수정 삭제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이었다면 나름의 사명을 갖고 이러한 미담을 전해줄 수 있었을 것인가
너무 가져다 붙인다. 어휴 그만 좀 빨어!! 정규직해줘서 그런거 아니라고하잔아! 알고나써라 11/07/08 [21:29] 수정 삭제
  시설공단에는 비정규직이 업었스무니다. 근데 멍시장과 유똘 본부장이 와서 갑자기 비정규직이 생겨났드래요. 그리고 나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시켜줬다고 난리부르스를 춥니다. 한심한 노릇입니다. 이건 시민들을 속이는짓인데 말입니다. 그런데도 신문들은 덩달아 춤을 추니 참으로 가관입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개념이나 알고 하는 짓들인지. 정확히 말아면 시설공단에는 일반직과 상근직이 있었구요. 둘다다 정년 60세가 보장된 정규직입니다. 이제 아시것습니까???
시설공단은 전체가 비정규직 11/07/09 [17:16] 수정 삭제
  바보 멍청이들...시설관리공단 예를들어 8월달에 없앨려고 하면 없어지죠? 주차장 넘기고 체육시설 체육단체 주고 도서관 시가 운영하면....그러면=시설공단은 없어지내? 결국 전체가 비정규직이라는 것이야! 시가 시설공단을 우째 만들었는데? 필요에 의해서 만들었잖어...그러나 시대가 변하면 필요 없을수도 있지 안그래? 시설공단 직원들이 정년 60세 보장이라는 것은 지들만의 규칙이다 정규직 비정규직 논할때가 아닌것을 깨우치고 노조들이 그것을 앞당겨주는 꼴만 될것이다 지방공기업 이제 정신차려야 할때가 왔다! 바보 멍충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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