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세월호 삼보일배 순례단 성남 도착
기사입력: 2015/06/02 [20:17]  최종편집: ⓒ snmedia.org
성남피플
트위터 밴드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지난 5월 31일 성남시청에 도착한 ‘세월호 삼보일배 순례단’    ©성남피플
 
지난 2월 23일 진도 팽목항을 출발한 안산 단원고 故(고) 이승현 군의 아버지 이호진 씨와 딸 이아름 양을 비롯한 50여 명의 ‘세월호 삼보일배 순례단’이 지난달 31일 오전 성남시 야탑역과 야탑사거리를 지나 성남시청 광장에 도착했다.
 
성남시는 세월호 모형을 본 뜬 조형물 앞에서 시청 공원으로 가족과 함께 나온 시민들, 삼보일배에 뜻을 함께 하는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희생자들을 위한 헌화를 시작으로 승현 아버지의 소회를 듣고 성남시장 격려사 등의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시장은 “국가의 존재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 면서 “결국 믿을 것은 우리 깨어있는 함께 하는 국민들밖에 없다. 이 일의 진상이 규명되고 관련된 책임자들의 엄중한 책임 추궁이 반드시 실현되고 재발방지 대책이 확고히 수립되지 않는 한 앞으로도 끊임없이 반복될 것이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 성남시부터 잊지 않겠다. 죄송하다.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  ‘세월호 삼보일배 순례단’을 격려하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     © 성남피플
 
이호진 씨는 "그동안 삼보일배에 동참했던 인원 중 제일 많았던 인원이 43명이었는데 성남시민들이 동참하면서 그 기록이 깨졌다"며 "성남시민들의 힘과 사랑에 힘입어서 광화문에 잘 도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년도 900km를 걸으면서 교황님의 손을 맞잡은데 이어 이번에는 1400리길을 기어오면서 처음 손을 맞잡아 준 손이 이재명 시장님의 손"이라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순례단은 6월 7일 오전 9시 성남시청에서 광화문까지의 삼보일배 순례를 다시 시작한다.
 
▲  지난 2월 23일 진도 팽목항을 출발한 안산 단원고 故(고) 이승현 군의 아버지 이호진 씨    ©성남피플
 
▲  故(고) 이승현 군의 누나 이아름 양.   ©성남피플
 
 
▲  성남시청에 마련된 세월호 조형물 앞에서 헌화하고 있는 이재명 시장    © 성남피플
ⓒ snmedia.or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밴드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성남세비앙요양원 위장폐업 규탄 / 김영욱
이재명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새로운경기위원회’ 본격 가동 / 김영욱
성남 중원구 ‘체육대회와 한마당 축제’ 통합 개최 / 성남피플
초단시간 초등보육전담사 부당해고 소송 경기도교육청 패소로 확정!! / 김영욱
성남시 노인요양시설 부당해고 논란 / 남언호
“대~한민국” 러시아 월드컵 한국전 성남시민 응원전 / 성남피플
[건강칼럼] 붓고 멍든 발목염좌에는 냉온교대욕 / 박재만
성남시 20일부터 아동수당 신청받아…대상자 4만4925명 / 김영욱
판교공영주차장 개장 / 남언호
성남시,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2개부문 수상 / 성남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