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학생교복 지원조례 통과 시켜라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통해 ‘보편적 복지’ 주장
기사입력: 2011/10/21 [09:25]  최종편집: ⓒ snmedia.org
이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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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복지원조례가 시의회 상임위에서 부결처리된 것과 관련해 지역시민사회단체들이 통과를 촉구하고 나서 본회의에서 재논의 될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20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시의회 앞에서 성남환경운동연합, 성남평화연대는 ‘성남시학생교복지원조례안’ 성남시의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시의회 상임위가 학생교복지원 조례의 부결처리와 관련해 성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통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 성남피플


김기창 성남평화연대집행위원장은 “학생교복지원조례안 부결은 물가폭등, 학비에 고통 받고 있는 학부모와 시민사회가 분노한다”며 “시의원들이 근거 없이 전원 반대했다는 것은 시민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은 전혀 모르고 심의한 잘못된 결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김 위원장은 “시민들이 얼마나 분노 하는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표출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미희 성남시초등학교학부모회장협의회 대표는 “무상교복은 친환경 무상급식에 이어 보편적 복지실현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할 사항이고, 성남시 무상교복 시도가 타 시, 군의 모범사례로 될 수 있으며 환영받고 칭찬받아 마땅한 복지정책이다”고 말했다.

또한 신옥희 성남시여성회 회장은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부결이 되었다하더라도 주민들의 주요 민생현안임을 알고 있다면, 성남시의회가 적극 나서서 ‘성남시학생교복지원조례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켜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2일 이재명 시장이 제출한 ‘성남시학생교복지원에관한조례안’이 시장의 선심성 사업에 해당된다며 ‘성남시의회문화복지위원회’ 상임위원 전원이 반대해 부결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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