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건강
성남건설기능학교, 건설회사와 기능인 양성 위한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6/10/20 [13:58]  최종편집: ⓒ snmedia.org
남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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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건설기능학교는 20일 건설분야 기능인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해 6개 건설회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임차진 학교장)  ©성남피플

성남건설기능학교(학교장 임차진)는 건설분야 기능인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해 6개 건설회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일 성남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임차진 학교장과 6개 업체 대표((주)경흥건설, 보림토건(주), 원영건업(주), (주)인건토건, 일우건업(주), (주)화응건설)들이 향후 건설현장에서 필요한 기능인력의 취업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하는 약정서에 서명했으며, 이 자리에 성남시 기업지원과 오종호 과장 등 공무원들도 배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설현장의 건설일용(기능공)근로자들에 대한 고용 문제와 최저가 낙찰제 등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건설산업분야 취업의 기피현상이 나타나는 등 기능공의 부족과 기능인력 세대교체조차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인력이 부족한 해당업체들과 기능인력 양성기관과 지역의 고용문제 담당기관인 지방자치단체가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내용은 건설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상호 이해를 통한 지원과  성남시를 포함한 경기도 지역의 시공현장에 우수한 건설기능 인력의 취업을 위해 적극 협조해 원활한 시공에 적극 기여한다는 내용이다.

임차진 학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건설기능인을 양성하여 인력부족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시공업체와 꾸준히 교류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건설기능학교는 1999년 5월 성남지역건설일용노동조합 부설로 창립돼 2009년 노사발전재단지원으로 ‘건설기능노사공동훈련’에 참여했으며, 고용노동부와 성남시에서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을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건설근로자공제회 지원 ‘건설기능인력 양성훈련’사업을 진행 하는 등 설립 이후 현장에 필요한 건설기능인 양성을 통해 매년 160여 명, 현재까지 3천여 명의 건설기능 인력을 배출했으며, 매년 실시하는 전국 건설 분야 기능대회에도 많은 입상자와 최고의 기능공을 다수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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