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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의원 2017년 신년사
기사입력: 2017/01/02 [09:53]  최종편집: ⓒ sn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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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분당 주민 여러분! 정유년 희망찬 새해의 아침 해가 떠올랐습니다.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김병관이 여러분께 큰 인사 올립니다. 지난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저는 여러분들의 큰 지지와 사랑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20대 국회 의정활동 반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여러분의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저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위원으로서 저는 지난해 첫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서민 전기요금 폭탄과, 지진으로 더욱 불안해진 원전 증축을 막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경제성장을 갉아먹는 정부의 기업정책·에너지정책의 문제점을 가감없이 지적했습니다.  어려운 우리 경제를 살려낼 수 있는 방안으로 혁신적 창업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번창할 수 있는 정책 시행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법안 발의·심사를 통해 중산층·서민이 더 잘 살 수 있고, 성남·분당의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성남시민 그리고 분당주민 여러분! 지난해 드러난 사상초유의 헌정유린과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모든 국민이 충격과 분노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좌괴감에 빠져있습니다. 새해에는 이런 혼란과 불안을 해소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1천만 국민들이 먼저 광장으로 나가 ‘이게 나라냐’며 촛불을 들고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군주민수(君舟民水)’, 이미 국민들이 새로운 시대정신의 물결로 대한민국을 바꾸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이런 국민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습니다.  무능하고 국민의 생명을 우습게 보는 대통령, 그리고 이에 부역해온 부패한 세력을 쫓아내고 국민을 진정으로 떠받드는 책임있는 정부, 정의로운 정권을 세워 대한민국을 안전하고 공정한 나라, ‘나라다운 나라’로 만들어야 합니다. 특권과 반칙이 아니라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올해는 국민도, 정치권도 바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혼란과 불안을 조기에 수습해 하루라도 빨리 나라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그래야 경제도 살아나고 민생도 나아집니다. 대통령과 비선실세의 헌정유린·국정농단으로 인한 우리 경제의 충격에 대해  해외 언론들과 경제전문가들도 걱정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과 부패한 세력의 국정농단으로 인해 이미 우리 경제는 풍전등화의 위기에 서있고 민생은 나날이 쪼들려가고 있습니다. 올해 성장률은 과거 IMF 위기 시절인 2% 초반에 그칠 것이라고 합니다. 실업률은 더 높아지고 국민들의 지갑도 얇아지고 있다는 것이 통계청 발표입니다.    국정혼란 수습이 하루가 늦어지면 우리 경제도 그만큼 어려워질 것입니다.

 

저는 기업을 경영하다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정치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는 확신을 갖고 국회에 들어왔습니다. 올해는 헌정유린·국정농단의 혼란을 반드시, 그리고 조기에 수습해 국민들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드리고,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다시금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경제가 더는 악화되지 않도록, 민생은 좀더 나아지도록 국민들이 희망을 갖고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도록 무능하고 부패하고 국민의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세력이 나라를 뒤흔들지 않도록 올해는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습니다. 국민과 성남시민·분당주민 여러분에게 드린 저의 약속, 희망을 보여드리는 정치를 하겠다는 저의 약속을 꼭 실현해 저를 지지하고 사랑해 주신 여러분들께 보답하겠습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더 챙기겠습니다. 정유년 새해에는 저 김병관과 더불어 새로운 나라, 희망의 시대를 열어갑시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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