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 신년사
기사입력: 2017/01/02 [10:01]  최종편집: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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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100만 성남시민 여러분!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성남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따뜻한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가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혼돈의 해”라고 불릴 만큼 국내․외적으로 혼란과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지속적인 경제침체로 인하여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연초에 실시된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인해 개성공단 가동중단이라는 사태를 불러와 많은 입주 기업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1월에는 한파, 7~8월에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하여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들에게 전기요금 폭탄이라는 이중의 어려움을 안겨주었으며, 9월에는 한반도 관측 역사 이래 최대 규모의 지진이 경주에서 발생하여 온 국민이 두려움에 떨기도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대통령 측근과 비서관들이 연루된 국가 시스템의 근간을 뒤흔드는 사건이 발생되어 나라 전체가 촛불로 뒤덮이고 헌정사상 두 번째 대통령 탄핵소추라는 사태가 발생되는 등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어느 때 보다도 높았던 한 해 이기도 했습니다.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무척 부끄러운 일이며, 저에게는 민심이 곧 천심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의 기본 정신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사드배치 및 불법조업 문제로 한․중 갈등이 심해졌고, 브라질에서 발병한 지카 바이러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브라질 리우 올림픽, 미국의 대통령 선거 등으로 인해 온 지구가 시끄러웠던 해 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출범한 제7대 후반기 성남시의회에서는 주요업무 청취, 세입․세출 결산, 행정사무감사, 본예산 및 추가경정예산 심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면서 시민의 민의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우리 성남시의회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제7대 후반기 의정목표인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과 희망을 주는 의회』상을 실현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집행부의 정책에 대하여는 질타보다는 견제와 대안제시를 통하여 바람직한 의회상을 정립하겠으며, 소통과 상생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여 신뢰와 화합을 중요시하는 선진의회 구현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고통받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고민하고, 규제완화와 제도개선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으며, 항상 공부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상을 만들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정유년 새해 우리 성남시의회에서는 공의로운 의정을 펼치는 맑은의회, 시민의 마음이 나타나는 소통의회, 더불어 유익하고 함께하는 상생의회, 시민의 민생을 실천하는 현장의회를 만들기 위해 오직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정치를 펼쳐 100만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성남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의정 발전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성남시 의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정유년(丁酉年) 새해, 새아침에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뜻하시는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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