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세월호 참사 3주기 성남시민 분향소 설치
기사입력: 2017/04/03 [16:31]  최종편집: ⓒ snmedia.org
남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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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성남 야탑역 광장에 세워진 합동분향소(자료사진)   © 성남피플

 

세월호성남시민대책회의는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야탑역 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시민들의 참배를 맞는다. 뿐만 아니라 시민토론, 문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성남대책회의는 10일부터 1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탑역 광장에서 시민분향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분향기간 성남여성연대, 한국노총, 성남역사연대, 성남평화연대 등 단체 회원들이 분향소를 지키면서 시민들에게 추모리본, 뱃지 등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세월호 참사 3주년을 맞아 다양한 추모행사들이 진행된다.

 

12일 오후 8시에는 세월호 참사 3주기와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시민토론 '시민평의회'가 성남시청 한누리관에서 열린다.

 

14일 오후 5시에는 4.16연대 미디어팀, 성남미디어센터 시민제작단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돌아봄-잊을 수 없는 봄. 우리가 기억할게'가 상영된다.

 

마지막날인 16일 오후 5시 세월호 3주기를 추모하는 성남시민 추모문화제가 세월호 유가족들이 함께 하는 가운데 열린다. 이날 행사에 앞서 오후 2시에는 사랑방문화클럽의 추모공연이 이어지며, 오후 3시 30분에는 성남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추모음악회가 펼쳐진다.

 

세월호성남시민대책회의 오세창 공동집행위원장은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다시금 기억하고 행동하자는 약속을 되새기고, 반드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피해자 지원, 추모사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분향소와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세월호 참사 3주기 성남지역 추모행사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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