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성남청년작가전2, 서영덕 '묵고'
기사입력: 2017/06/16 [15:39]  최종편집: ⓒ snmedia.org
성남피플
트위터 밴드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은 올해 두 번째 성남청년작가전 <서영덕: 묵고 默考 Meditation>을 개최한다.   © 성남피플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은 올해 두 번째 성남청년작가전 <서영덕: 묵고 默考 Meditation>을 개최한다.

 

전시를 통해 지역의 청년작가를 지원하며, 그들의 현재와 미래적 비전을 살핀다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는 성남청년작가전 시리즈는 성남문화재단의 지역작가 지원 사업 중 하나다.

 

조각가 서영덕은 2003년 서울시립대 환경조각학과를 졸업, 2011년 동 대학원을 수료했다. 2008년 제9회 전국 대학, 대학원생 조각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국내는 물론 이스탄불, 파리, 홍콩 등 해외에서도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조각가다.

 

서영덕의 작업은 일관된 소재와 재료, 반복된 기법이 특징이다. 체인과 용접을 주재료와 작법으로 한 작품들은 절망과 고통, 가능성과 희망의 반복을 표현해 낸다. ‘인간의 몸’에 대한 탄탄한 이해와 관심을 기본으로 인체 한 조각 한 조각을 조형해간다. 쇠붙이(체인)를 부분적으로 녹이고 이어 붙이는 과정에서 세상 이야기를 담아내고 풀어내려는 작가의 손끝에서 다양한 형상들이 탄생한다. 그 형상은 체인이 그저 한 부품에 지나지 않듯, 타의적인 인간관계와 물질에 얽매인 삶에 속박되어 있는 현대인, 우리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눈을 감고, 입과 귀를 닫은 상태로 자신의 감정을 억누른 채 모든 것을 감싸 안은 침묵을 보여주는 작품들은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묵묵한 위로를 전해주는 듯하다.

 

전시는 6월 23일부터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 snmedia.or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밴드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성남시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이 반시민적일 수 있는 이유.." / 김영욱
민중당 김재연 대변인, EBS 성소수자 프로그램 '까칠남녀' 응원 / 우장순
공공연대노조 분당서울대병원분회, 정규직화 쟁취 투쟁 선포식 가져 / 김영욱
민중당, 5만 권리당원 확대와 100만 유권자 만남으로 지방선거 승리할 것 / 김영욱
성남청년네트워크, ‘성남시의회 청년배당 지급조례 폐지안을 철회하라!' / 김영욱
성남시, 전세임대주택 340가구 입주자 모집 / 성남피플
민중당"청와대 권력기관 개편방안, 법원개혁방안 등 빠져" / 김영욱
전국민주택시노조,12.28 택시리스제 노사합의 폐기 규탄성명 / 김영욱
경기도교육청 비정규직 근로자 1,813명 정규직 전환 / 성남피플
성남 여성-엄마 민중당, 마더센터 설립등 3대 핵심정책공약 발표 / 김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