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성남 급식업체 4년째 급식아동 대상 장학금 지원
기사입력: 2017/08/08 [21:12]  최종편집: ⓒ snmedia.org
남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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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급식업체 3곳이 8일 ‘제4회 행복장학금 수여식과 글쓰기·포스터 시상식’을 열고 장학금 및 시상금을 전달했다.   @성남피플

 

성남 급식업체 3곳이 올해로 4년째 급식아동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 성남점(이사장 강승임)과 경기성남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미라),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정선)는 8일 ‘제4회 행복장학금 수여식과 글쓰기·포스터 시상식’을 열고 64명의 급식아동들에게 1,000만 원의 장학금 및 시상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숙, 지관근, 윤창근 성남시의원을 비롯 김옥인 시 복지보건국장, 양요순 (사)우리 상임대표 등 80여 명의 학생들과 부모들이 참석했다.

 

장학금 및 시상금은 3곳 아동급식업체에서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으며, 2014년부터 매년 960만 원, 1천3백만 원, 1천만 원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6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공모(장학금, 글쓰기, 포스터 대회)를 진행해 선정했으며, 30명에게 6백만 원의 장학금을, 18명에게 글쓰기 시상금 210만 원을, 16명에게 포스터 시상금 190만 원을 수여했다.

 

윤미라 센터장은 "엄마의 마음으로 도시락을 만들었던 정성을 모아 기금과 행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작품에서 보여 준 마음처럼 항상 밝고 씩씩하게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아이들의 건강한 도시락을 위해 휴일도 없이 새벽부터 비지땀을 흘리신 조리, 배송 선생님들, 아동급식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 준 성남시와 성남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맛있고 영양 만점인 '엄마표 도시락'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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