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성남민주평통 신임회장 '시민소통' 강조
기사입력: 2017/09/11 [17:09]  최종편집: ⓒ snmedia.org
남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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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 임직원들(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한덕승 회장)   © 성남피플

 

지난 1일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이하 민주평통) 한덕승 회장(57)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2년 임기 동안의 목표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한 회장은 11일 오전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 평화정착과 번영을 위해 국민들과 소통하는 민주평통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성남지역의 통일 관련 시민사회단체들과의 소통을 위해 만남의 자리를 만들려고 한다"면서 "통일사업을 관이 일방적으로 하는 것은 맞지 않기 때문에 시민들과 공동사업을 구상하고 있고, 특히 청년, 청소년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사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에서 국민, 정치권, 종교 등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한 통일국민협약을 준비하고 있는데 어렵겠지만 성사된다면 (통일사업의)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성남에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또 "내년 2월 평창올림픽 관련 현재 상황으로는 북한의 참가가 쉽지 않겠지만 만약 가능하다면 공동응원단에 참가하는 방안과 안 되더라도 올림픽의 성공을 위한 참가단을 구성할 생각이다. 또 청소년 컨퍼런스, 통일토론대회, 통일 백일장도 구상하고 있으며, 지회 활성화를 위해 구별 통일노래자랑도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와 같은 사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자체와 의회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도 "그동안 민주평통이 정권이 바뀜에 따라 흔들리는 경우가 많았고, 실제 활동도 미진했다는 부정적 인식이 있는 만큼 지금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문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언론과의 소통과 활동에 대한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한덕승 회장은 선친이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 2기부터 4기까지 회장을 역임한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민주평통성남시협의회는 회장과 각 구별 지회장 및 국민소통, 기획, 청년, 여성 등의 분과위원회, 그리고 207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의 지자체 중 강남구, 서초구, 수원시에 이어 네번째로 큰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18기 출범식은 오는 14일 오후 4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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