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성남청년 원탁토론 ‘청년정책선발대회’
기사입력: 2017/09/27 [17:16]  최종편집: ⓒ snmedia.org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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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들이 토론회를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성남피플

 

베스트 청년정책에 청년주택보증금지원, 청년배당 확대추진 뽑혀

성남청년네트워크 주최 ‘그대화 함께 재밌수다’ 50여 청년 참여

 

청년정책 선발대회 ‘그대화 함께 재밌수다’가 지난 24일 성남시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성남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후3시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청년네트워크가 주최한 행사로서,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청년정책에 대한 분야별 원탁토론과 성남 청년들이 원하는 청년정책 10가지를 선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를 기획한 성남청년네트워크 조호진 대표에 따르면 “청년이 청년답게 살기 위해서 정책이 중요한데 정작 청년들에게 정책은 너무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것 같다. 정책에 대해 조금 더 쉽고 가까워지기 위한 자리로 청년정책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토론에서 성남 청년들이 원하는 베스트10 청년정책으로 △청년주택보증금지원 △청년배당 현금지급 및 전국 확대 추진 △청년건강센터 설립 △청년드림사업 △민간청년활동공간 발굴 및 지원 △청소년 납세 및 경제교육 실시 △지방자치단체 청년위원회 운영 △아르바이트생 및 비정규직 청년에 대한 병원비 보장 △후기청소년역량강화사업 순으로 선정됐다.  

 

원탁토론에서 청년배당 현금지급 및 전국 확대 추진과 민간청년활동공간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의견을 보탠 한채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학생위원장은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청년활동을 촉진시킬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채훈 위원장은 “청년을 위한 지원 사업 대부분 취지는 좋으나, 실질적으로 수혜를 받기 위해서는 자격요건과 절차가 까다롭고, 지자체별 상이한 정책으로 인한 혜택 받는 이와 혜택 받지 못하는 청년들이 나뉜다”고 지적하면서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청년기본소득을 정책화하는 것이 향후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지관근 의원과 김미희 전 국회의원, 한채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학생위원장, 김선배 성남시 사회복지과장 등도 토론회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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