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성남시 무상교복 예산통과 촉구, 성남평화연대 단식농성 돌입
기사입력: 2017/12/13 [16:40]  최종편집: ⓒ 성남피플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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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식농성에 들어간 양미화 신옥희 대표     ©성남피플

 

13일 오전 11시 성남평화연대 (양미화, 이영록 공동대표)의 양미화공동대표와 신옥희 성남여성회대표가 성남시 무상교복 예산 통과를 촉구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단식농성에 들어가는 신옥희 대표는 “그동안 시의원들이 ‘노력하겠다. 무상교복 될 것이다.’라는 말만 하면서 다섯 번이나 부결시켰다.”면서 “ 더 이상 앉아서 볼 수만은 없었고, 우리 학부모들이 할 수 있는일이 무엇일까 고심하다가 단식을 결심하게 됐다”며 단식농성에 들어가는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촛불민심이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듯이 무상교복을 바라는 성남시민의 의사를 똑바로 들어 성남시의 민주주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께 단식농성을 시작한 양미화 공동대표는 “ 이렇게 추운 겨울날 단식까지 하게 되는 상황이 분노스럽다”고 밝히고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반드시 무상교복 예산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경미 성남시초중고 학부모네트워크 협의회 공동대표는 연대발언을 통해 “시민을 길거리로 내모는 성남시의회의 작태에 대해 분노스럽다"며 "이번 회기에 반드시 무상교복예산이 통과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 신옥희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성남피플

한편, 이달 1일부터 제234회 정례회를 개회 중인 시의회는 시가 편성한 내년도 중·고교 신입생 무상교복 예산 50억3천만원(1만7천명)을 심의 중이다.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중학교 무상교복 22억2천만원(7천500명)은 통과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고교 무상교복 28억1천만원(9천500명)은 야당의 반대로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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