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이재명 성남시장 직원들에게 피자 쏜 이유는
새벽엔 제설, 평상근무 땐 시책매진…시정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고마움 표해
기사입력: 2017/12/19 [16:08]  최종편집: ⓒ sn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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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직원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 성남피플

 

“취임 초기에 눈이 얼마나 자주 오는지 새벽까지 눈 치우는 공무원들에게 미안해 죽는 줄 알았다”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 때 이재명 성남시장이 직원들에게 올해 겨울에도 강도 높은 제설 작업을 주문하며 한 말이다.

 

이후 12월 18일 내린 폭설(성남 적설량 최고 6.7㎝)에 새벽부터 공무원들은 제설 작업에 투입됐다.

제설작업을 마치고 돌아온 각 사무실에는 이날 오후 피자가 배달돼 있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업무추진비를 털어 직원들에게 피자·치킨·콜라 662세트(세트당 6명 기준)를 선물했다.

각 부서에서 일반직공무원, 청경, 기간제, 임기제 등 3969명 상근 직원 모두가 나눠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피자 배달은 과별로 12월 21일까지 이어진다.

새벽에 제설작업, 평상 근무 땐 시책에 매진하는 직원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의 표현이자 격려 차원이다.

 

이 시장은 최근 성남시가 ‘2017년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것도 직원들의 공으로 돌려 내부전산망(새올)에 12월 18일 감사의 글을 올렸다.

 

앞선 12월 13일 성남시는 도 주요시책 추진 성과 등을 평가하는 시·군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이달 말 5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시·군 종합평가는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11개 분야의 150개 사업, 시민 만족도, 시민 삶의 질 향상 결과 등을 반영함과 동시에 행정 능력의 가치를 가늠하는 평가다.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수상은 성남시 승격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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