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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 새해인사회, 불법고리사채 근절 비법공개
기사입력: 2018/01/10 [12:07]  최종편집: ⓒ snmedia.org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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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시장이 9일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 성남피플

 

 

이재명 성남시장은 9일 을지대학교와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 2018 시민과의 새해인사회에 참석해 성남

에서 불법고리사채를 없앤 비법을 공개했다.

 

이 시장은 “요즘 성남에는 불법사채 전단지가 사라졌다”며 “전단지 뿌리면 바로 걷어서 없앨 뿐 아니라 그 번호는 차단조치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돈을 빌리려는 사람을 가장해 불법사채업자에게 전화를 하고 약속한 장소에서 그들을 만나면 현장에서 바로 잡는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실제로 불법사채업자를 잡은 공무원들에게 포상을 했다. 연기대상을 준 것”이라고 말해 참석한 시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시는 이런 방법으로 연 1000%가 넘는 고금리 불법사채를 해온 일당을 잇달아 검거한 바 있다.

 

이 시장은 “금리 27.9%가 넘는 불법사채를 신고해달라.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한테 빨대 꽂는 것을 없애야 한다”며 “유일하게 (성남, 서울, 하남 등 3개 행정구역이 걸쳐진) 위례신도시에는 불법사채 전단지가 있던데 송파에 산다고 하면서 속여서 검거하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번 새해인사회에서 시민들에게 각별한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언제나 갖고 있는 마음인데 시민들이 정말 위대하다는 생각을 한다”며 “대한민국의 모범적인 민주시민들, 높은 시민의식을 가진 국민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격려해주시고 잘못한 것 질책하고 함께 성남시를 전국 제1의 도시로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에게 큰 절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새해인사회에서 시민들은 ▲재개발 ▲불법주차 ▲버스노선 확충 ▲도로공사 추진현황 ▲고교 무상교복 도입여부 등 즉석에서 다양한 의견과 질문을 내놓았다.

 

또 이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각 질문에 대한 행정조치 사항을 꼼꼼히 답하며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학생들도 참석해 직접 이 시장에게 질문을 하는 등 남녀노소 구분 없이 살아있는 소통의 장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성남시의 2018년 새해인사회는 이날 열린 수정구와 분당구(갑)에 이어 오는 11일 중원구와 분당구(을)까지 총 4차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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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0 [19:44] 수정 삭제  
  대단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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