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이재명 “성남시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이 반시민적일 수 있는 이유.."
"지방의회 적폐청산" 성남 시민운동가도 쓴 소리
기사입력: 2018/01/11 [12:24]  최종편집: ⓒ snmedia.org
김영욱
트위터 밴드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이재명 성남시장의 페이스북     © 성남피플



 

이재명 성남시장 “2인 선거구 폐지하고 3~4인 선거구로 변경해야” 


이재명 성남시장이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 기초의원 선거구제 변경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 시장은 10일 자신의 SNS에 ‘경기도 기초의원 선거구 및 의원 정수 현황’을 올리고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글에서 “표를 보면 성남시의 2인 선거구 비율이 14개 중 12개로 경기도에서 가장 높다”며 “즉 공천 받으면 100% 당선, 공천 못 받으면 100% 낙선인 시의원들이 대부분인데 이들이 시민 편을 들까요 공천하는 당 편을 들까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반시민적 반민주적인 2인 선거구는 폐지하고 3~4인 선거구로 바꿔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구의원 선거를 4인 선거구로 바꾸자 홍준표 대표가 무력으로 막으라 지시했다”며 “남경필 지사의 경기도는 선거구획정위 명단공개도 거부한 채 현 상태를 시정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꼬집었다.

 

또 “정당공천제 폐지는 못하더라도 광역시도의 조례로 정할 수 있는 기초의원 선거구는 2인 선거구제를 금지하고 3~4인 선거구제로 바꿔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지방의회 적폐청산" 성남 시민사회도 쓴 소리

한편, 이재명시장의 페이스북을 본. 성남시민사회 활동가는 본인의 페북에 이와 관련해 "성남시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이 반시민적으로 깽판을 칠 수 있었던 것에는 민주당 시의원들의 책임도 크다. 2014년 시의회는 민주당 18대 새누리16 이었다. 그런데 민주당 비례 시의원 1명이 당선된지 1년도 되지않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승계할 시의원도 없는 상태에서 무책임하게 의원직을 사퇴해서 17대 16이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민주당 3선 시의원이 탈당을 하고 새누리와 힘을 합쳐 시의회의장이 되었다.

시민들이 만들어준 여야 구도를 민주당 일부 시의원들이 개인욕심을 부려 발로 차버린 것이다. 지방의회 적폐청산을 위해서는 유권자들의 엄정한 평가가 필요하다." 고 밝혔다.

 

이는 선거구제도의 개편도 중요하지만, 의원들이 시민의 선출한 정당을 개인적 이유로 탈당하는 등 무책임한 태도를 비판한 것이다. 

 

한편, 성남시의 기초의원선거구는 4인 선거구는 전무하며 3인 선거구가 두곳 밖에 없어 성남시민사회에서는  양당 독식의 선거구제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 snmedia.or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밴드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2018 비정규직노동자 권리수첩 발간 / 김영욱
민중당, 22일 창당 100일 맞아 '최저임금119운동본부' 발족 / 김영욱
[김영욱의 노동경제]최저임금은 전쟁중 / 김영욱
이재명 시장, 성남FC 거짓말로 음해 자유한국당 공개해명 사과요구 / 김영욱
"LH는 성남시민의 주거이전비 즉각 지급하라" / 김영욱
공공연대노조 분당서울대병원분회, 정규직화 쟁취 투쟁 선포식 가져 / 김영욱
성남시 공공도서관, 언제어디서나 E-매거진 열람서비스 제공 / 성남피플
성남시 ‘청년배당’ 흔들림 없이 시행…올해 1분기 지급 / 우장순
전국민주택시노조,12.28 택시리스제 노사합의 폐기 규탄성명 / 김영욱
성남시 미세먼지 저감…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 성남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