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신옥희 후보," 지방의원 세비 노동자 평균임금 적용" 주장
기사입력: 2018/03/09 [08:35]  최종편집: ⓒ snmedia.org
성남피플
트위터 밴드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지난해 12월 무상교복 예산통과를 촉구하며 108배를 하고 있는 신옥희 성남시의원 예비후보     © 성남피플

 

 

3월 7일 신옥희 예비후보(민중당)가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10 대공약을 발표하고 지방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신옥희 후보는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고등학교 무상교복 실시를 비롯해 10대 공약사업을 제시했다. 고등학교 무상교복 실시는 그동안 성남시의회에서 7차례 부결되었으며, 지난 2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심의위원회에서 무상교복실시가 중앙정부의 방침과 어긋나지 않음을 확인하였지만, 아직 성남시의회가 열리지 않고 있음으로 해서 계류중에 있다.

 

특히, 신 후보는 "지방의원세비를 노동자평균임금적용과 지방의원 겸직금지"를 제시함으로써 그동안 시민의 눈총을 받아온 성남시의회, 의원들에 대한 경종을 울림과 동시에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시의회 상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임금노동자 월평균 소득 329만원이며  중위소득은 241만원으로 집계됐다. 중위소득은 전체 일자리 소득을 일렬로 늘어놓았을 때 가운데 지점의 임금수준을 의미한다. 

 

제시한 10공약을 살펴보면,

1. 고등학교 무상교복 무상급식 무상교육, 청소년 노동(알바)보호 전담 감독기관 설치
2. 시립요양병원 설립, 아동(장애아동) 건강주치의제 실시
3. 엄마와 아이를 위한 동별 마더 센터 설립
4. 사회서비스공단 설립 (요양보호사. 아이돌봄. 간병인. 산모도우미 직접 고용) 및
비정규직 없는 학교 만들기
5. 비정규직지원센터, 여성건강지원센터, 청년센터 설립
6. 청년수당 아동수당 장애수당 기초노령연금 확대
7. 자영업 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임차상인 보호를 위한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8. 공공 임대주택 확충
9. 지방의원 세비 노동자평균임금 적용 및 지방의원 겸직 금지 강화
10. 위기에 처한 도시공원 매입하여 살리기 및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하늘 만들기

 

신옥희 예비후보는 신구대를 졸업하고 박근혜퇴진 성남국민운동본부 대변인을 했으며 현재 성남시의료원이사와 성남시 초․중․고 학부모네트워크협의회 공동대표, 성남여성회 대표를 맡고 있다.


아래, 출마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시민의 힘으로 성남시의회를 바꿔주십시오!’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중원구 사선거구 중앙동 금광1,2동 은행 1,2동 주민 여러분!

성남의 정치를 민중당 신옥희와 함께 바꿔주십시오. 시민이 성남시의원입니다.

저 신옥희는 민중당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촛불 하나로 부패한 독재정권을 끌어내린 시민들은 시민촛불혁명을 이뤘습니다. 이제 투표로 구태정치 낡은정치를 바꿔 낼 정치혁명 선거혁명을 만들어야 합니다.

민중당은 박근혜 독재정권에 의해 강제해산 된 통합진보당이 촛불혁명의 과정에서 새롭게 태어난 진보정당입니다.
민중당은 분단을 극복하고 당당한 자주적인 나라를 만들며, 평화 평등 통일의 시대를 열어가는 정당입니다. 노동자, 서민, 청년, 여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직접 정치하는 시대, 민중당이 열어나갈 새로운 진보정치의 시대입니다.

1990년 대학 입학으로 인연을 맺은 성남에서 지금까지 28년을 학생운동, 노동운동, 여성운동, 시민운동을 하며 늘 한결 같이 주민 곁에서 활동하며 지역을 바꿔내고자 했습니다. 2003년 성남시립병원설립운동을 최초로 시작하고 개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랜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의 투쟁을 연대하며 노동자의 투쟁을 지역 사회 의제로 확장하기 위해 전념했습니다. 성남여성회 대표로 아이들의 보편적 복지와 학부모의 민생을 해결하는 고교 무상교복 투쟁을 250일 넘게 진행하며 시민을 위한 정치가 무엇인지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시민이 살맛나는 성남과 서민복지 정책을 만들어 가는 주인임을 알았습니다.

새로운 성남,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세상이 열리고 있습니다.

대북특별사절단이 평양을 방문하여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을 면담하여 민족화해 분위기와 평화의 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강대국 미국의 간섭에서 벗어나 자주적인 남북 평화체제를 앞당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지방자치단체도 평화의 흐름을 만들어 통일의 기운을 높여내야 합니다.

나라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미투 운동은 피해자들이 직접 나서는 새로운 용기 있는 사회운동이며, 학부모들의 무상교복, 무상급식, 무상교육은 보편적 복지 실현의 주체가 시민임을 당당히 선언한 시민주권운동입니다. 성남시의료원은 시민참여를 통해 시민이 주인 되는 공공병원을 만들어 시민 건강권을 확대해 나가는 의료공공성 운동입니다. 아이들과 편하게 갈 곳 없던 엄마들의 마더센터 설립운동은 엄마들의 유쾌한 반란입니다.

요양보호사들의 건강권을 지키고 권리 찾기 위한 운동을 한 결과로 3월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이 출범하였습니다.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34만명에 이르는 요양보호사 노동자들을 대변하는 새로운 세력이 만들어져 요양보호사들의 삶의 질을 바꿔내는 역사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처럼 촛불혁명 이후 나라와 지역 곳곳에서 ‘직접정치’ 실현을 위한 거대한 변화와 전환이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엔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정치세력이 필요합니다.

성남의 정치를 대변하는 세력들은 민주당, 자유한국당으로 매번 사람만 바뀌어 양당이 지배하는 구태정치를 되풀이 했습니다. 성남적폐 성남시의회를 해체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탄식은 빈말이 아닙니다. 민생을 대변하는 성남시의회는 애초에 불가능했습니다.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적폐 선거제도 때문입니다. 노동자 여성 청년 학부모를 대변하는 정치인이 시의회에 들어가야 민생의 희망이 생깁니다.

성남시 예산 3조원 시대입니다. 시민 예산을 아껴쓰면 사회적 약자인 여성 장애인 청년의 삶을 바꿔낼 수 있습니다.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교육, 무상의료, 청년주거문제, 마더센터 여성건강지원센터 청년센터설립, 청년수당 장애인 아동수당 확대, 청년학생의 학자금 문제 등 모두 차근차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중원구 사선거구 주민 여러분!

저 신옥희는 기득권 세력이 아닌 시민을 위한 시민정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감정치, 지배가 아닌 섬김 정치, 물러서지 않고 시민 곁에서 시민이 원하는 정책과 정치를 하겠습니다.

성남시와 시민의 거대한 전환을 위해 10대 정책 공약을 밝히며, 시민들을 만나 더 좋은 의견을 경청하여 성남의 정치혁명 시민혁명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이후 분야별 정책을 차례로 발표하여 성남의 변화를 이루겠습니다.

 

2018년 3월 7일
성남시의원선거 사선거구 신옥희 예비후보

 

한편 신옥희 후보는 

 

ⓒ snmedia.org.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밴드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분신 택시노동자 故 최우기 열사의 죽음에 붙여 / 김영욱
"외모지적, 여성비하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원은 사죄하라" / 성남피플
검찰 기소 관련, 은수미 성남시장 변호인 입장문 / 성남피플
이재명 "당의 단합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 / 김영욱
양승태 사법적폐청산 성남시국회의 토론회 열려 / 성남피플
민중당, 성남시 스피드게이트 철회 1인 시위 돌입 / 성남피플
김병욱의원, 공정위 하도급법 위반 한화에스앤씨(주) · 한일중공업(주) 영업정지 안건상정 / 성남피플
이재명 “특정소수 이익 위한 경제활동 안돼, 사회적경제 활성화 해야” / 김영욱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성남시의료원 어떻게 만들 것인가 토론회 개최 / 성남피플
문재인정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0% 의 약속을 지켜라! / 김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