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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L교수, 성폭력 사건 사법처리촉구 기자회견 열려
기사입력: 2018/03/10 [09:57]  최종편집: ⓒ snmedia.org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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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9일 가천대 L교수, 성폭력 사건 사법처리촉구 기자회견에서 성남여성회 신옥희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 성남피플



성남여성의전화, 성남여성회 등 13개 단체로 구성된 '성남 여성연대'는 9일 오후 성남시 수정구 가천대학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천대 L교수 성폭력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사법처리 촉구했다.

 

이들은 "최근 페이스북의 한 커뮤니티에 가천대 Y학과 L교수의 성폭력 사건을 고발하는 글이 게시됐다"며 "가천대는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성폭력은 우리 사회의 잘못된 성문화와 불평등한 성별 권력구조 때문"이라며 "가해자를 반드시 처벌하고 성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법과 제도의 개선도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달 28일 '가천대학교 대나무숲' 커뮤니티에는 L교수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글이 올라왔다. 고발자는 이 글에서 L교수가 2년 전 학교에 있던 자신을 차에 태워서 남한산성으로 데려간 뒤 키스하고 몸을 더듬었다고 주장했다.

 

황선희 성남여성의전화 대표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된 취지로 우리지역 대학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미투운동의 응답으로 위드유 메시지를 보내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 했다.

 

신옥희 성남여성회 대표는 2월28일 학교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대해 3월2일 해당 교수를 직위해제를 포함한 징계절차를 밟고 있고,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학교의 빠른 대응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철저한 진상조사와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을 요청하기도 했다.

 

최미경 성남여성공감네트워크 대표, 이점표 성남창의교육시민포럼 대표, 신옥희 성남여성회 대표가 기자회견문을 읽으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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