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치
'평양공동선언' 환영,민족자주,민족자결로 한반도평화 실현해야
'한반도통일을 위한 평화행동' 성명발표
기사입력: 2018/09/21 [11:38]  최종편집: ⓒ snmedia.org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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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통일을 위한 평화행동, 2018 정기총회 장면     © 성남피플

 

'평양공동선언'관련, 이제 미국은 완전한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하고 이의 실질적인 결과물은 공식적인 종전선언과 북-미간 평화협정체제로 이행이 되어야 한다고 '한반도 통일을 위한 평화행동'(상임대표 장건)이 21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평화행동’은 성명에서 이번 ‘평양공동선언이 사실상 남북의 ‘종전선언’이라 할 군사분야합의서를 채택해 항구적 평화의 새 역사를 썼다는 점에서 평양선언은 한반도 평화의 큰 획을 그은 일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평양공동선언은 이후, 문재인대통령의 트럼프 회담을 통해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관계개선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평양공동선언’은 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향후 미국과의 협상에서도 남북이 함께 한 목소리와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미국을 보다 적극적으로 한반도평화 정착에 나서도록 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런 점에서 두 정상이 한반도 ‘평화’문제에서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를 적극 실천하겠다는 것은 남북의 전 민족적 힘으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겠다 는 의지의 표현인 셈“이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평화행동’ 성명서 전문이다.


3차 평양공동선언을 환영한다!
- ‘민족자주’와 ‘민족자결’로 한반도 평화 실현하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남북은 오늘 모든 전쟁 위협을 없애기로 했다" 며 판문점선언에 이은 '9월 평양공동선언'과 '판문점선언 군사분야 이행합의서'를 발표했다.

 

사실상 남북의 ‘종전선언’이라 할 군사분야합의서를 채택해 항구적 평화의 새 역사를 썼다는 점에서 평양선언은 한반도 평화의 큰 획을 그은 일이라 할 수 있다.남과 북은 평양공동선언의 부속합의서로 판문점 선언 군사분야 이행합의서도 채택하 였다. 남북 사이의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합의되어 언제든 전쟁의 불길이 타오를 수 있었던 화약고가 평화지대로 변모하게 되었다. 65년간 이
어졌던 정전체제를 허물고 항구적인 평화체제의 문을 연 성과다.

 

나아가 김정은 위원장은 육성으로 “조선반도를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평화의 땅 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확약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비핵화를 확약하고, 공동선언에서 비핵화의 방안으로 동창리 엔진 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를 유관국 전문가들의 참관하에 우선 영구적으로 폐기하고 영변 핵시 설의 영구적 폐기와 같은 추가적인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갈 용의가 있음을 표명한 것
등이 그것이다.

 

이제 한반도의 항구적 비핵화와 평화정착은 미국의 태도에 달렸다. 그 동안 미국은 6.12북미공동성명에서 밝힌 북미관계 개선에 소극적으로 임했다. 대북제재에는 변화가 없었고 실질적인 실천행동을 보이지 않았다.

 

이제 미국은 완전한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
이의 실질적인 결과물은 공식적인 종전선언과 북-미간 평화협정체제로의 이행이 되어야 한다.또한 미국은 48년전 NPT 제4조 2항에서 핵무장의 해제를 약속한 바, 자신의 핵무장 해제를 보여줌으로써 한반도뿐만 아니라 세계적 평화정착에 기여한다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이번 평양공동선언은 이후, 문재인대통령의 트럼프 회담을 통해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관계개선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평양공동선언은 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향후 미국과의 협상에서도 남북이 함께 하나의 목소리와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미국을 보다 적극적으로 한반도 평화정착에 나서도록 하겠다는 선언인 것이다.
그런 점에서 두 정상이 한반도 ‘평화’문제에서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것은 남북의 전 민족적 힘으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셈이다.

이번 ‘평양공동선언’의 역사적 쾌거를 한반도 종전선언과 항구적 평화체제수립의 길인 민족통일로 다져 나가야 할 것이다.


끝으로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이 올해안에 성사되어 서울에서도 김정은 위원장과 북측 일행을 열렬히 환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8. 9.21

한반도통일을 위한 평화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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