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건강
특성화고 재학생및 졸업생,근로환경 개선 대책 첫 결실
전국특성화고졸업생노조-서울시-서울시교육청 업무협약체결
기사입력: 2018/11/17 [15:01]  최종편집: ⓒ sn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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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실에서 전국특성화고졸업생노동조합-서울시-서울시교육청이 <특성화고 재학생 및 졸업생 근로환경 개선 대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 9일 서울청년일자리센터에서 개최 된 <특성화고 졸업생 근로환경 개선 대책마련 토론회>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교육감, 이은아 전국특성화고졸업생노동조합위원장은 토론회를 계기로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열악한 노동환경개선에 함께 나서기로 약속했다.. 이후 지난 9월~10월 서울시, 서울시교육청과실무협의를 진행하고,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열악한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할 사항에 대한 사회적 협약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4지자체-교육청-노조 협약식으로 더이상 죽음이 없는 노동환경, 사회적차별에 고통받는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없도록 하는 첫 출발을 만들었습니다. 노동조합은 향후 시-교육청-노조 3자간 정례적 사회적교섭(노정교섭)을 추진하여 협약의 부족한 부분들을 보충,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맹에서는 다가오는 19일은 제주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이민호군 1주기인데, 이민호군의 사망으로 알려진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졸업생들의 심각한 노동현실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올해에도 최근 산업기능요원(특성화고졸업생) 자살사건이 이어졌고,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위험한 노동환경 문제 및 현장실습생들의 부당한 처우개선의 과제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향후 전국특성화고졸업생노동조합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과 투쟁을 이어갈 것입니다. 더불어 오늘 협약식을 시작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노동부와 지역노동청들이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업무협약서 1면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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