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치
통합진보당 해산 4년,“ 해산 무효 재심 돌입, 이석기 의원 석방 촉구”
통합진보당 대책위 헌법재판소 앞 기자회견
기사입력: 2018/12/19 [14:48]  최종편집: ⓒ snmedia.org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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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희  전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이 유선희 당시 최고위원과 함께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 성남피플

 

 

19일 오전 서울 헌법재판소 앞에서 <통합진보당 해산 4년, 통합진보당 명예회복과 이석기 의원 석방 촉구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안동섭 전 통합진보당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강병기 비대위원장,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 김미희 ,김재연 전 국회의원, 유선희 전 최고위원 등이 참여해 발언했다.

 

김미희 전 국회의원은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통합진보당이 강제로 해산된 지 4년을 맞아 학계 종교 여성 언론 등 286명의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이 양승태 구속, 통합진보당 명예회복과 이석기 의원 석방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 하였다.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호소”라고 밝혔다.

 

 “2016년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공작정치 총본산이라는 것이 고 김영한 민정수석 업무일지와 국정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이어 2018년 사법농단 사태가 발생했다. 재판배당 조작, 재판거래가 실행된 가장 적나라한 행위가 통합진보당 해산과 이석기 내란음모사건임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낡은 시대를 벗어나는 마지막 관문은 통합진보당 명예회복과 이석기 의원 즉각 석방이다. 10만 당원의 명예회복과 이석기 내란음모조작사건으로 정치적 박해를 받은 사람들의 상처 치유는 민주주의와 통일의 새로운 시대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다. 특별재판부를 신설하고 피해자들을 신속하게 구제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 사법농단 사건의 피해자들이 정의를 되찾는 것, 바로 그것이 사법부를 바로 세우고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첫걸음일 것이다.”라고 촉구했다.

 

나아가 “양승태 구속과 이석기 의원 석방, 통합진보당 명예회복이 이루어지면, 우리는 통합진보당 해산 무효 재심에 돌입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박근혜 정권 불법개입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진상규명하라! 6년째 수감 중인 이석기 전 의원을 즉각 석방하라! 사법농단 책임자 양승태를 즉각 구속하라!적폐법관들을 즉시 탄핵하라!통합진보당 당원, 국회의원, 지방의원에 대한 명예회복과 원상 회복조치를 실시하라!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통합진보당 강제해산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대책위원회(약칭 통합진보당 대책위)”가 주최하였으며 참여단체는 노동자연대,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민주노총,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민중당,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사월혁명회, 이석기의원내란음모사건피해자한국구명위원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연대, 한국진보연대, 한국청년연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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