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치
"이석기 의원, 3.1절 특사로 석방해야 ~"
이석기의원 석방촉구 귀향선전 활동 전개
기사입력: 2019/02/03 [11:36]  최종편집: ⓒ snmedia.org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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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구명위원회 회원 등이 2월 1일 야탑역광장에서 이석기의원의 석방을 촉구하는 귀향선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성남피플

 

2월 1일 야탑역 광장에서는 이석기의원의 석방을 촉구하는 캠페인이 진행돼 귀향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석기의원 내란음모사건피해자 한국구명위원회’(이하 ‘한국구명위원회’)와 ‘경기지역 구명위원회(준)’ 회원들이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 반 가량 귀향 선전활동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추운 날씨임에도 귀향하는 시민들에게 이석기 전의원을 3.1절 특사로 석방할 것을 요구하는 피켓과 선전물, 그리고 호소연설등을 전개했다.

 

이날 선전활동에 참여한 신건수 민중당 성남시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구속된 것은 그동안 사법농단에 대한 단죄이며 특히 통합진보당 해산사건에 대한 재판거래,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재판개입등이 밝혀진 만큼, 이석기 전 의원이 이번 3.1절 특사에 포함되어 반드시 석방할 것을 호소하기 위해 선전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이석기의원의 석방을 호소하는 홍보물에는 강우일 대주교와 법인스님의 호소가 눈길을 끌었다. 우선 강 주교는 “ 국정원은 이석기 사건을 발표하며 국면을 완전히 뒤집었다. 이 모든 부조리한 사건 전개와 수사가 지금 구속되어 실형을 살고 있는 원세훈 국정원장 시절에 이루어진 일이다”며 이석기 의원사건이 박근혜 정부의 국면전환용이었음으로 지적했다.

 

또한 참여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법인스님은 ” 이석기 전 의원은 ᅟ물론이고 부당하게 혹은 과도하게 억압받은 분들이 석방되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죄수복 한 벌로 칼바람의 겨울을 나아야 하는 수인의 마음은 오죽이나 추울까요?“라며 호소했다.

 

한편 ‘한국구명위’는 2월 6일 2시에 이석기의원이 구속 수감중인 수원구치소에 석방문화제를 열고, 이어 2월 10일 2시에는 청와대 앞에서 이석기의원 석방을 촉구하는 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석기의원 석방,귀향 선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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