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건강
문재인 정부의 민주노총 간부 3인 구속을 규탄한다.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입장문 발표
기사입력: 2019/05/31 [18:25]  최종편집: ⓒ snmedia.org
김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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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민주노총 노동자대회 @민중의소리 김철수기자     © 성남피플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본부장 양경수)이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월 국회 노동개악 저지 투쟁에 앞장 선 민주노총 소속 간부 6명에게 구속 영장을 청구하고 이중 3명의 민주노총 간부를 구속한데 대해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보도문에서는 “취임시 약속한 ‘노동존중사회’ ‘최저임금의 일만원 약속’을 파기하더니 이제 노동법 개악에 반대 투쟁을 했다는 이유로 민주노총 간부를 무더기로 구속시키고 더 이상 민주노총은 대화와 협의 파트너가 아니라 구속하고 탄압하는 적대적 대상이 되었음을 선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노동자의 건강을 해치는 공짜노동 탁력근로제 개악, 저임금 산입법위 개악에 이어 진행되는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악을 저지하고 ILO 핵심협약 비준과 노조 할 권리를 요구하는 우리의 투쟁은 너무도 정의롭고 정당한 투쟁”이라고 밝히고 “노동자와 민중의 촛불투쟁으로 당선 된 문제인 정부가 노동자 민중의 요구를 구속과 탄압으로 짓누르는 것은 재벌개혁의 약속을 저버리는 것이다. 오히려 재벌의 청탁에 부응하여 노동개악을 추진하고, 재벌특혜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나아가 노동의 요구와 저항을 이제는 탄압으로 누르겠다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끝으로 “민주노총 경기도본부는 문재인 정부의 민주노총 탄압에 맞서 더 큰 단결과 강고한 투쟁으로 7월 민주노총 총파업을 힘차게 만들어 나갈 것이며 100만 민주노총이 이 사회와 이 땅 노동자와 민중을 권리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조직임을 다시한번 보여 줄 것”이라고 밝히면서 구속된 “김억, 한상진, 장현술을 즉각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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