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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공동행동 “무기강매·대북제재·평화위협” NO! 트럼프! 기자회견 진행
기사입력: 2019/06/28 [10:50]  최종편집: ⓒ snmedia.org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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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8일 오전 10시 경기공동행동이 평택 주한미군 캠프험프리(동창리 게이트 앞)앞에서 “무기강매·대북제재·평화위협” 트럼프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성남피플

 

6월 28일 오전 10시 경기공동행동이 평택 주한미군 캠프험프리(동창리 게이트 앞)앞에서 “무기강매·대북제재·평화위협” 트럼프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양경수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장, 김성기 평택평화시민행동 상임대표, 강철구 노동자연대 경기지회장, 정형주민중당 경기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해 발언했다.

 

이들은 우선 “전 세계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트럼프의 방한을 환영할 수 없다”고 밝히고 그 이유로“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것은 누가 보아도 그 원인과 책임이 미국에 있습니다. 트럼프 스스로 고백한 것처럼 공동합의문 초안까지 마련되어 있었지만 트럼프는 이를 걷어찼습니다. 이어서 6.12 북·미공동성명을 어기고 ‘키리졸브’라는 작전명을 ‘동맹’이라는 작전명으로 대체하여 한미합동군사훈련을 강행함으로써 그 본색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는 방한을 불과 일주일 앞둔 6월 22일, 백안관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은 여전히 흔치 않고 특별한 위협" 이라고 표현하며 대북제재 행정명령을 1년 연장하였습니다. 입으로는 대화를 말하면서 행동으로는 적대정책을 유지하는 트럼프의 이중적인 행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트럼프는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정부에게 화웨이 제재를 비롯한 미중 무역분쟁 동참을 요구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바, 한국 국방부는 부인하고 있지만 미국이 남중국해에 한국 군함 파견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미국이 한국을 비롯한 주변 국가를 상대로 미중 분쟁에 줄 세우기 시도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 대에 1800억원을 넘는 스텔스 전투기 F-35A 추가 구매 등 무기강매, 한미방위비 분담금 인상요구 등 자국의 이익을 위해 한국의 희생을 강요하는 불평등한 요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비판했다.

 

특히 “이곳 캠프 험프리 평택미군기지 내 ‘세균무기 실험실 완전 폐쇄’를 강력히 촉구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누구나 열람 가능한 미국방부 예산평가서에 세균무기실험과 실험실을 캠프험프리에 설치했다고 명시되어 있다며 “살아있는 탄저균 반입으로 평택시민을 불안하게 하더니 이제는 뻔뻔스럽게 대놓고 세균무기 실험을 하는 주한미군의 행태를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세균무기 실험은 생물무기금지협약(BWC) 국제법을 위반하고 평택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매우 중대한 범죄행위임으로 주한미군은 세균무기 실험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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