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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3일째 수감, 이석기 전의원 석방하라!
기사입력: 2019/07/19 [08:37]  최종편집: ⓒ snmedia.org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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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저녁 7시30분, 이석기의원석방 도보행진단과 성남시민이 함께 석방기원 촛불문화제를 열고있다.     © 성남피플

 

이석기의원 석방 도보행진단 성남도착

야탑역에서 지역시민과 함께 촛불문화재 가져

 

 

18일 저녁, 성남 야탑역 광장에서 이석기의원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한국구명위원회와 성남구명위원회가 석방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13일부터 대전에서 출발해 광화문까지 이석기 전의원의 석방을 위한 도보행진단의 성남도착과 함께 이뤄졌다.

 

본 행사 서두에 성남구명위원회 박우형 공동대표는 “ 7.20일 광화문 석방문화제에 적극 참여해 반드시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는 이석기 의원의 석방을 반드시 이루자”고 독려했다.

 

이어 주민교회 이훈삼목사는 “과거 미국의 경우, 흑인이 투표권이 없었는데 한 고장에서 투표권을 확보하기 위한 걷기운동을 통해 흑인 투표권을 획득”한 사례를 들어 “이번 이석기 전의원의 석방을 위한 도보행진은 그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목사는 한국사회와 사법부의 적정성의 문제를 제기하며 “1시간 반 강연을 했다고 해서 9년의 격리는 한마디로 가혹하며 그 적정성을 의심치 않을 수 없다”며 “ 모두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특히, 도보행진단의 소개 시간을 가지면서 윤용배 도보행진단장은 걷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라며 “한발 한발 걸을때마다 다리가 아프지만, 7년째 감옥에서 고생하고 있는 이석기 전의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문재인정부가 촛불정부라고 하는데, 2,143일째 수감중인 이석기 전 의원의 석방을 마다하는 것은 도대체가 이해되지 않는다“며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석방 시키자”고 호소했다.

 

이날 도보행진단은 6일차로 수원역에서 죽전역, 그리고 고공농성중인 톨게이트 노동자 연대방문 그리고 야탑역에 도착했다.

 

7월 20일(토) 오후 4시 광화문 광장에서는 이석기 전의원의 8.15 석방을 촉구하는 대규모 문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 도보행진단 환영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우형 성남구명위원회 공동대표     © 성남피플
▲ 주민교회 이훈삼목사님이 이석기의원의 9년 수감에 대해 이 사회의 적정성 문제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 성남피플
▲ 이석기의원 석방 도보행진단 윤용배단장이 단원들을 소개하며 발언하고 있다.     © 성남피플
▲ 도보행진단이 18일 톨게이트노동자 농성장인 서울톨게이트를 방문해 19일째 농성중인 조합원을 위해 도보행진단이 율동을 선보이며 격려하고 있다.     © 성남피플
▲ 서울 톨게이트 농성장에 나부낀 구호들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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