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민중당, 은수미 시장에게 '비정규직 없는 병원만들기'공약 준수 촉구
민중당 성남시지역위원회 기자회견 진행
기사입력: 2019/08/28 [14:53]  최종편집: ⓒ snmedia.org
김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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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전, ‘민중당 성남시지역위원회'와‘민중당 경기도당 공공연대 현장위원회’가 공동으로 성남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시립의료원의 비정규직 채용 계획 철회와 은수미시장의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 성남피플

 

28일 오전, ‘민중당 성남시지역위원회’(위원장 신건수)와 ‘민중당 경기도당 공공연대 현장위원회’가 공동으로 성남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시립의료원의 비정규직 채용 계획 철회와 은수미시장의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지난 25일 성남시 산하 성남시의료원은 내년 3월 개원을 앞두고 간호사 300여 명, 보건직 100여 명, 행정직 100여 명, 기능·공무직 100여 명을 9월에 공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 소개하고 “그런데 최근 성남시의료원은 노동조합과의 단체협약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성남시의료원에 비정규직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이와 같은 계획은 시민단체와 성남시 담당국장과의 면담을 통해서도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시의료원은 상시, 지속, 업무에 비정규직을 채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개원초기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직원식당, 콜센터, 약무보조, 진료보조, 환자이송, 경비보안, 장례식장 식당, 운전, 청소미화 등 9개 부서업무 238명을 외주용역업체에 맡기고 비정규직 노동자를 채용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이재명 전 시장은 물론이고 은수미 시장 역시 성남시의료원을 비정규직 없는 병원으로 만들겠다는 공약"과 상반되는 계획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 은수미 시장은 여성,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시정을 강조하면서 대부분이 여성노동자들인 미화, 식당업무 등에 비정규직 노동자를 채용하겠다는 것은 스스로 밝힌 시정 기조와도 맞지 않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나아가 “성남시의료원은 성남시의 직접적인 지도·감독을 받고 성남시 담당국장이 성남시의료원의 이사로 참여하여 가장 중요한 의사 결정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남시의료원의 비정규직 채용계획은 은수미 시장의 의사가 반영된 계획”이라고 비판하고 “민중당 성남시지역위원회는 은수미 시장에게 성남시의료원을 공공부문 최초의 비정규직 없는 병원으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끝으로 민중당 성남시지역위원회는 요구사항으로▲시민이 만든 성남시의료원 비정규직 채용계획 즉시 철회할 것,▲공공부문 최초의 비정규직 없는 성남시의료원 공약 이행,▲성남시 의료원은 직원채용 계획등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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