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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성남시협, 박문석 전 의장 ‘땅투기의혹’ 철저 수사 촉구
기사입력: 2021/04/15 [22:51] ⓒ 성남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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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성남시협의회가 4월 14일 수요일 오전9시30분, 성남시의회앞 광장에서 박문석 전 의장 ‘땅투기의혹’ 철저한 수사 및 성남시의원 ‘부동산투기’전수조사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 성남피플



진보당성남시협의회가 414일 수요일 오전930, 성남시의회앞 광장에서 박문석 전 의장 땅투기의혹철저한 수사 및 성남시의원 부동산투기전수조사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호견에서는 "성남시의회 박문석 전 의장(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2일 돌연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박 전의장은 '지병 문제'를 이유로 들었으나, 부동산 투기 혐의로 분당경찰서의 내사를 받고 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5선의원의 의원직 사퇴 이유가 땅투기 혐의때문은 아닌지 의혹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20158월 박 전의장의 배우자 명의로 분당구 율동의 밭 1776000만원에 매입해 올해 25622만원에 성남시에 판 것으로 확인됐다. 성남시는 공원일몰제에 따라 공공용지의 협의 취득 목적으로 이 땅을 사들였다고 한다. 박 전의장의 배우자명의로 땅을 샀던 2015년 당시, 해당 필지의 공시지가는 6만원 대였으나, 5년 뒤인 2020년엔 66만원으로 10배 이상 올라 막대한 수익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20171월에 배우자 명의로 62500만원에 매입한 서현동의 밭 619는 지난해에만 공시지가가 10% 가까이 올랐으며, 공동 매입해 소유하고 있는 서현동 임야 621는 서현공공주택지구와 인접해 있다."고 지적했다.

 

"박 전의장은 5선 의원으로 주로 도시건설위원회 상임위 활동을 해왔고 의혹이 제기된 땅을 매입한 2015년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이었으며, 2018년에서 2020년까지 8대 전반기 의장까지 맡아왔다. 성남시 각종 개발 정보가 집중될 수밖에 없는 요직에서 20년 가까이 의정활동을 해온 것"이라며 "LH직원의 땅투기사건으로 큰 분노와 허탈감을 느낀 우리 국민들 입장에선,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땅투기가 아닌지 의혹을 품는 것이 당연하다."고 밝혔다. 

 

 

발언에 나선 최성은 전 성남시의원은 "LH직원들의 땅투기 사건이후 공무원,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는 이 시점에 시의회 의장까지 지낸 5선의원의 땅투기 의혹은 시민의 입장에서 그냥 넘어갈수 없는 사안이므로 철저히 수사하여 한점 의혹이 없도록 진실을 밝혀야 하며 성남시의회는 땅에 떨어진 신뢰회복을 위해 또다른 투기의혹이 없는지 전체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것을 요구했다.

 

또한 진보당 중원지역위원회 신옥희위원장은 "평생을 일해도 집한채 사기 힘든 서민의 입장에서 공직자들의 땅투기는 의혹만으로도 큰 허탈감과 상실감을 가져올수 밖에 없다면서 이번 의혹이 사실이라면 그것은 범죄행위에 해당되며 철저한 수사와 그에 합당한 사법처리가 되어야 하며,부당 이익이 있다면 반드시 전면 몰수 되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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